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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기기들에서 통상 모든 음원은 ASL (Android Sound Layer) 을 거치면서 48Khz나 96Khz으로 리샘플링됩니다. 따라서 비트 퍼펙트 출력이 안 됩니다.
별도의 DAC이 탑재된 안드로이드 기기라면 Neutron Music Player 를 플레이어로 사용하면 ASL을 우회해서 비트 퍼펙트 출력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Neutron Music Player 외의 다른 음원 플레이어에서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USB DAC 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Neutron Music Player (시험해볼 수 있음), Onkyo HF Player, Hiby Music (무료), USB Audio Player Pro 에서도 되는데, Power Amp (알파 버전)에서도 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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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별도의 DAC이 탑재된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신다면 시험판을 사용해 볼 수 있는 Neutron Music Player에서는 다음과 같이 하면 비트 퍼펙트 플레이가 됩니다:
설정 -> 오디오 하드웨어로 들어가 다음 페이지처럼 체크하고 거기에 더해 '원본 주파수 유지'에도 체크
http://neutronmp.com/forum/viewtopic.php?f=3&t=4014
비트 퍼펙트 출력이 되고 있는지 여부는 설정의 주파수 항목을 보면 됩니다. 음원 주파수와 동일한 주파수가 표시되어 있으면 비트 퍼펙트 출력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USB DAC 을 사용하신다면 일반 드라이버 대신 다이렉트 USB 드라이버에 체크하기만 하면 됩니다.
* 원칙적으로 안드로이는 킷캣부터 운영체제 차원에서 USB DAC 을 지원합니다. 즉 폰에서 나는 모든(?) 소리를 USB DAC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OTG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해야 하고 지원이 안 되는 기기도 있을 수 있으며 별도의 DAC이 탑재된 기기+ASL을 우회할 수 있는 플레이어 앱 조합이 아니면 USB DAC으로 들어가기 전에 ASL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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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는 Neutron Music Player 를 추천합니다. USB DAC+로컬 음원+SMB 음원 조합이라면 인터페이스가 더 편한 USB Audio Player Pro가 더 좋은 선택입니다.
종합적으로는 Neutron Music Player 를 추천하는 이유는 Crossfeed 와 EQ 기능이 강력하고 무엇보다도 FTP와 WebDAV 를 통해 나스 등의 원격지 음원 폴더에 액세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FTP와 WebDAV 를 통해 나스 등의 원격지 음원 폴더에 액세스할 수 있는 다른음원 플레이어들도 있지만 Neutron Music Player 는 거기에 더해 Crossfeed 와 EQ 기능이 강력하고 특히 비트 퍼펙트 출력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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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on Music Player에서 FTP와 WebDAV 를 통해 나스 등의 원격지 음원 폴더에 액세스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초 실행하면 인터페이스 언어 선택 화면이 뜹니다. 한국어를 선택(하고 체크 표시를 터치)합니다. `
2) 음악 출처 화면이 뜹니다. 수동을 선택합니다.
3) 출처 선택 화면이 뜹니다.
(1) 파일 시스템은 폰의 음원 저장 폴더를 지정합니다.
(2) 네트워크, FTP, WebDAV 는 나스 등등 홈랜에 연결된 기기들 중 윈도우 파일 공유 (삼바) / FTP/WebDAV 설정이 되어 있는기기에 음원이 저장되어 있을 경우 그 음원 저장 폴더의 주소를 지정합니다. 포트 포워딩을 포함한 설정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아시리라 믿고 설명을 생략합니다.
-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 +를 터치합니다
- 주소/로그인 ID/비밀번호 오른쪽 옆 체크 표시를 터치해 해당 정보를 입력합니다. 각 란을 입력하고 완료를 터치하면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서 다음 란을 입력 할 수 있습니다.
* 주소 예:
smb://해당기기의 내부 IP주소
ftp://해당기기의DDNS 주소 [보통 21이거나 22인 포트 번호를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http://해당기기의DDNS 주소 [보통 5005인 포트 번호 추가하지 않아도 될 듯한데, 제 경우는 :5005를 추가했습니다]
- 비밀번호까지 입력이 끝나면 화면 맨 아래의 체크 표시를 터치합니다.
- 주소 왼쪽 옆의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 5초 이상 지나면 디렉토리 선택 화면이 뜹니다. 음원 저장 폴더를 선택(하고 체크 표시를 터치)합니다.
- 검색 및 인딕싱 작업이 시작됩니다.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음원 수가 많을 경우 아주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 약 3만5천곡인데, 12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 폴더에 음원이 남아 있는데도 작업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 오른쪽 옆의 미디어 라이브러리 아이콘을 터치 -> 미디어 라이브러리 화면으로 들어간 다음 맨 아래 있는 출처 아이콘을 터치 -> 해당 주소 오른쪽 옆의 새로 고침 아이콘을 터치해 백색이 되게하면 스캔 및 인딕싱 작업이 다시 시작됩니다. 작업 동안 주소 왼쪽 옆 아이콘이 노랗게 변합니다(이전 화면의 출처 아이콘이 점멸되기도 합니다). 보통은 음원 폴더에 변경사항이 있을때 그 변경사항이 반영되게 하기 위해 하는 것인데, 이와 같이 스캔 및인딕싱 작업이 불완전할때도 합니다. 주소를 꾹 누르면 뜨는 화면에서 검색 옆의 체크 표시를 터치하면 스캔 및 인딕싱 작업이 처음서부터 다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