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만 하다가
가게 그만 두고 나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인데요....
(작년엔 기간제 환경미화원했습니다)
많은 돈은 못벌어도 일은 해야 하기에 여쭤볼라구요.
1.완전 초보도 할 수 있을까요?
2.근무시 주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LPG충전소나 일반 주유소에서요)
3.노동 강도는 어떻게 되나요?
혹시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추가질문입니다......
이일을 하게되면
LPG충전소가 나을까요?
일반 주유소가 나을까요?
장사만 하다가
가게 그만 두고 나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인데요....
(작년엔 기간제 환경미화원했습니다)
많은 돈은 못벌어도 일은 해야 하기에 여쭤볼라구요.
1.완전 초보도 할 수 있을까요?
2.근무시 주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LPG충전소나 일반 주유소에서요)
3.노동 강도는 어떻게 되나요?
혹시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추가질문입니다......
이일을 하게되면
LPG충전소가 나을까요?
일반 주유소가 나을까요?
60세까지도 뽑는 주유소가 있으니까요. 60세도 가능한데 40세가 불가능하겠어요?
하는일은 거의 주유 입니다만, 세차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수건들고 자동세차기 나온 차들 물기 말려주는거죠. 이런 일은 간단한 일이고 힘도 그닥 안들어서 할만할겁니다.
다만, 20% 꼴로 나오는 진상 손님들을 적절히 처리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직업으로도 비하하기도 합니다.
경유와 휘발유 구분을 잘해야 하지만...
제일 힘든건 손님과 마주해야 한다는 거죠.
반수 이상이 주유구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모르고요.
10% 꼴로 자신의 차량이 디젤인지 가솔린인지 모릅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디젤과 가솔린의 차이도 모르는 분도 있어요.
보통 시간은 10시간이 많구요. 12시간도 제법 되구요.
12시간의 빈도만큼 주말만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10시간이라 투잡은 불가능합니다.
주유기 작동법과 카드 결제법 정도 익히시면 되구요. 단, 혼유사고는 정말 조심하셔야 되구요.
차랑 많이 붐비는 곳과 아닌 곳의 노동강도 차이는 있겠죠.
요즘 디젤 차량이 많이 나와서 혼유 사고가 잦다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혼유 사고 막기위해 주유하러오신 분에게 물어 보는건 실례가 안될까요?
(알아서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본인만 조심하면 혼유사고는 안 나요.
낯선 외제차 온다면 물어보셔도 되고... 그 분들이 미리 이야기해주기도 하구요.
보통 스티커 붙어있어요.
이일을 하게 되면
자동차에 대한 공부도 좀 해야겠어요^^
차가 얼마나 밀려 있던, 천천히 일하시는게 낫습니다.
놀고 먹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침착하면 된단 이야깁니다.
(차주가 잘못 알고 있는 신기한 경우도 종종 있어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차에 대해서 공부하셔서
혼유사고를 예방하는 꼼꼼함(주인에게 묻기+자신의 판단 2가지 기준 적용)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때 2가지 기준이 상충될 때 차주의 말이 틀린 것일수도 자신이 공부한 내용이 틀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2. 경우에 따라서 월급제로 고용해서 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기름 배달을 하는 겨울에 조금 힘들수 있으나 알바와 같이 하는 경우도있습니다.
3. 혼유 사고는 정말 어쩌다 일어나긴 하는데, 주유구에 보면 보통 다 써져 있습니다. disel 인지 gasoline 인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주유구 구멍을 기준으로 공부하시면 낭패입니다.
4. 세차만 전용으로 하는 곳도 있습니다만, 세차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기계에 따라 조작이 곤란한경우가 있으며, 세차 불가 차량 집어넣다가 차량이 고장날경우 수리비를 물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점은 조심하면 됩니다.
5. 야간 근무만을 담당하는 자리도 있습니다. 야간 근무는 사람은 없는데, 간간히 사람들이 오갈때마다 확인만 해주시면 됩니다. 가끔 폭주족이나 정말로 주유소 털러오는 강도가 있는 경우가 있어 야간 근무시에는 그런것들만 조심하면 됩니다. (새벽 늦은 시간에 몰래 주유하고 도망가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셀프주유소는 제외)
6. 담배 피우시는 분이라면 정말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일터의 특성상 흡연구역을 따로 지정해 놓고 흡연을 하게 하는데, 이게 습관이 무서운지라... 실수할수 있습니다.
7. 이전에는 현금을 바로바로 받아서 현금통에 넣기도 했는데, 가끔 잊어버리고 주머니에 넣고 있다가 몇일뒤에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훔칠의도가 없었어도 의심받기 딱 좋습니다. 매일 퇴근전에 주머니 확인해야합니다..ㅎㅎㅎ
대학때 알바했던 기억이 나네요. 50대 아저씨와 함께 등유 배달 다닌거 생각하면 재밌는 추억이었네요. 화이팅하세요. 사실 1달이면 배울거 다 배우고 크게 어렵고 그런거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다행히 저는 담배는 안핍니다.(1년에 반갑정도 피는데 술자리에서만 핍니다)
차가 너무 많으면 심신이 고달프고 차가 너무 없으면 이건 바쁜것보다 더 스트레스 입니다.
기약없는 기다림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가능하면 세차장 없는곳이 좋습니다.
이곳도 서비스업이라 사람 대하는게 제일 힘듭니다.
그리고 결제시스템 익히기가 조금 까다로운데(카드,현금,포인트등의 복합결제) 요건 소장에게 부탁하면 될거구요.
마지막으로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서로 잘맞으면 일이 훨씬 수월하게 느껴집니다.
사람 상대하는건
그나마 잘합니다^^
기다리는것도 잘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