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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http://blog.naver.com/pdu0601?Redirect=Log&logNo=10113884301 에서 퍼왔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한달?~6주전?쯤 모짜렐라 치즈를 샀습니다.
대략 1.5~2만원정도 주고 산거 같은데...
한번 먹고 냉장고에 포장해서 잘 넣어놨는데
곰팡이인지 썩은건지 2면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나게 피었습니다.
(색상은 검정색인 듯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아니고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이렇게 되었는데 이게 환불이나 교환이 될려나요?
진상고객이 되는거 아닌가..해서 이걸 가져가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됩니다 -_-;;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버리겠지만 유통기한이 지금은 10일남았고 2주전부터 곰팡이가 많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냉장고의 다른 음식들은 아무런 이상이 없구요.
개봉해서 유통하지는 않으니까요.
아마 코스트코니까 환불은 해줄겁니다.
심하면 70% 먹다 남은 갈비 들고 와서 환불해 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전혀 몰랐습니다.
우유나 그런 것도 다 유통기한 전까지만 먹으면 되는거지라고 생각하다보니..
그리고 유통기한지난다고 문제생기지도 않았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구입 후 뜯으면 무조건 ASAP입니다.
여태까지 먹은 모든 음식들에서 유통기한이 있는 음식들은..냉장보관시에 유통기한 내에 상하거나 한적은 단 한번도 없어서요.
(더더군다나 한겨울에;;)
그래서 유통기한이라는게 말 그대로 "유통"기한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네요.
구매하고 그 다음날 바로 조금 먹고 일주일뒤부터 곰팡이생겼는데..
이제 치즈는 다시는 안먹어야겠습니다 ㅠㅠ
이건 아니고 슈레드 모짜렐라 얼려놓고 적당히 꺼내쓰는데.... 정말 오래 먹을 수 있어요...
아직도 유통기한은 남아있긴합니다.
즉, 구매하고 딱 일주일지나니까 곰팡이가 상겼다는거죠.
이건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짧아도 예상보다 심각하게 짧아서...고작 일주일이라뇨?ㅜ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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