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축 아파트라 베란다 창밖으로 실외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제조사는 캐리어 2in1 입니다.
아래층과 동일한 위치로 설치되어 있죠. 아래층도 그 아래층 실외기와 동일한 위치 입니다.
작년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나서 며칠 뒤에 아래층에서 올라와서 실외기에서 물이 떨어져서 자기집의 실외기에 떨어지는 소리가 너무 커서 잠을 못자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설치기사님께 전화해서 이러이러 한다 실외기에 연결된 연결부 배관에 물이 맺히긴 한데 테이프좀 감아달라 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케이스 사이에 수건을 끼워 넣어놓았습니다.
그렇게 했는데 다음날 또 오셔서 아직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기사님께 전화했더니 물이 발생해서 떨어지는건 당연한 거다. 더이상 조치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래서 실외기 아래를 전화기로 사진을 찍어보니 조그만 구멍들이 보이긴 하더군요. 그래서 이 부분을 실리콘과 덕테이프로 모조리 막고 물은 빠져야 하니 투명 호스를 이용해서 하나의 구멍에다가 배수 구멍을 만들고 벽을 타고 내려가게 조치해 놨습니다.
그렇게 작년은 지나갔는데 올해도 또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마음 같아선 실외기 바닥안쪽으로 방수코팅제를 부어버리고 싶습니다.
근데 그러면 안될 것 같아 방수테이프 주문해 놨습니다.
캐리어 에어컨만 그런건지 참 난감하네요. 전에 사시던 분은 에어컨 자체를 쓰지 않았다고 하시네요.
실리콘으로 구멍이란 구멍을 다 막아야 하는건지 의견 좀 부탁 드립니다.
위에서 물방울 떨어지면 소리가 밑에 집에서는 크게 들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