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가 되니 없던 손목터널 증후군이 생겨 별별 시도를 다 해보네요.
오른손잡이이지만 오른손목과 어깨 휴식을 위해 양손에 마우스를 셋팅해 두고 필요에 따라 왼손 오른손 번갈아가며 마우스 질 중입니다.
왼손용으로 로지텍 MX310 (뒤로가기 앞으로 가기가 좌/우 각각 있는 완전 대칭형이라)을 사용 중인데
다들 아시다시피 출시한지 워낙 오래다 보니... 내구 연한이 지나다 못해 계속 움직여주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노인 학대 그만하고 새로 들일 왼손용 마우스를 찾고 있는데
일단 왼손/오른손에 마우스 두 개를 두고... 버튼을 대칭형태로 매핑을 해서...
왼손이든 오른손이든 검지가 클릭... 중지가 팝업 메뉴... 엄지쪽엔 뒤로가기 버튼을 매핑해서 쓰고 싶습니다.
(지금 MX310으로 그리 쓰고 있습니다.)
마우스 버튼을 제각각 설정하려면 로지텍 브랜드여야 할 것 같구요 (혹시 타 브랜드도 되는거 있음 추천해주세요)
G102 같은 제품은 형상은 대칭인데 뒤로 가기 키가 (마우스 형상 기준) 왼쪽에만 있어 완전한 대칭형은 아니더라구요
찾는 제품은 과거 MX310, G300/G300s 같이 앞으로가기/뒤로가기 키 까지도 대칭이었으면 합니다.
유선이든 무선이든 상관 없고.... 왼손용이니 그리 썩 정밀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좀 저렴했으면 합니다 ㅎㅎ)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제품 뭐 없을까요? G300s 해외직구하려다 혹시나 해서 질문 글 남겨봅니다.
미리 댓글 감사드립니다. (^^ )(__ )(^^ ) 꾸벅
그나마 예외가 있다면 g pro무선이나 g903같은 최상급 마우스 정도?
이 제품들은 사이드 버튼을 자유롭게 원하는대로 배치할 수 있지만 비싸요.
차라리 그냥 틸트휠 지원하는 제품 사다가, 틸트휠을 뒤로가기/앞으로가기로 매핑해서 쓰는게 선택지를 넓힐 수 있습니다.
근데 손목 때문이라면, 오른손으로 사용할 때는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 사용하시는게 확실히 더 좋습니다.
MS 스컬프트 어고노믹이나 로지텍 MX버티컬 같은거요.
MS마우스는 가격 저렴해요. (수명 문제가 좀 있지만..-_-)
추가로 책상 높이가 너무 높은건 아닌지도 점검해보는게 좋습니다.
일반 사무용 책상 높이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놓고 사용한다면, 키/마용으로는 몸에 무리가 오는 높이라 높이 낮추는게 좋아요. (책상은 내리고 모니터만 높게 설정)
그리고 버튼 매핑은 '모든' 마우스가 다 됩니다. 브랜드 상관 없어요.
x-mouse 프로그램 쓰면 다 가능하거든요.
오른손은... MS의 뚱땡이와 게이밍 마우스를 번갈아 사용 중입니다. ^^;;
일반 마우스 보다는 한참 낫지만... 그런데도 하루종일 마우스질이 일이다 보니 가끔 손목이 저리네요.
예전에 X-MOUSE를 썼을 땐 왼손과 오른손의 버튼을 다르게 매핑할 수 없었었는데요...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하고 싶은 건... 오른손이던 왼손이던 검지 손가락이 클릭을 하고 싶은데 X-MOUSE를 쓰게 되면 그게 잘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오른쪽에 사이드버튼 커스텀 가능한 최고급 게이밍 마우스 사는 것 대신에
그냥 좌우대칭 + 틸트휠 지원하는 사무용 마우스 사고
틸트휠을 뒤로가기/앞으로가기로 바꿔서 쓰시는게 나을거예요.
오른손에서 쓰는 MS 그 마우스도 뒤로가기를 틸트휠로 하는게 손가락 부담이 덜하기도 하니까요.
그나저나 MS스컬프트 어고노믹은 DPI가 1000이고, MX310은 DPI가 400? 800? 정도밖에 안되서 감각이 서로 엄청 다르던데, (저도 MX310 많이 사둬서, 동시에 연결해서 써봄..)
용케도 두개를 동시에 쓰시네요. ㅎㅎ
전 DPI차이 때문에 이제 MX310은 새거도 걍 안쓰고 봉인해두고 있어요.
(지금은 사무용 마우스에 맞춰서 게이밍 마우스도 DPI 1000으로 맞춰서 사용중)
네... 왼손에 쓰는 MX310은 로지텍 셋포인트에서 감도 뻥튀기 해서 쓰는데...
어차피 정밀 작업은 오른손이 일반 작업은 왼손이 하고 있어 왼손 오른손 감도 차이는 극복할만 하더라구요
문제는 오른손에 쓰는 MS 어고노믹과... 커세어 맘바(제품명 맞나 모르겠네요) 감도 차이가 더 헷갈리긴하네요 ㅎㅎㅎ
추천해주신대로 틸트 기능을 뒤로가기도 한번 고민해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왼손까지 마우스를 쓰면 공간이 부족한 것 같아서 켄싱턴 슬림블레이트 트랙볼을 씁니다.
저도 터널증후군에 TFCC까지 있어서 가끔 오른손에 깁스생활을 하고 있어가지고
양손을 어떻게든 다 써보려고 했고, 왼손으로 글씨만 못쓰고 일상생활은 거의 다 가능한데
마우스를 양쪽에 놓고 써보려니까 웬만한 책상에 공간이 안되더라구요.
트랙볼은... 로지택 오른손 엄지용 M575 도 쓰고 있는데... 손목 보호하려다... 엄지 손가락 쥐나겠더라구요 ㅎㅎ
다들 손바닥 트랙볼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말 안듣고 딴 제품 샀다가... ^^;;;
맘에 드는 왼손 마우스 못 구하면 캔싱턴도 한번 생각해 봐야 겠네요
엄지용 트랙볼도 잠깐 써봤는데, 손목이 안아프게 하려면
일반적인 책상보다 더 낮은 자리에 위치를 시키시면 좀 낫습니다.
보조테이블이라거나... 손목이 안꺽이고 축 쳐지는 방식으로 위치하면 무리가 안가더라구요.
저는 사무실 책상에 진짜 이것저것 막 올려놓고 쓰는데
왼손용으로는 사이드버튼 없는 로지텍 저가형 마우스도 하나 있긴하지만
트랙볼이 손에 있은 뒤로는 트랙볼만 쓰고 있습니다.
오른손으로 마우스포인팅을 하되 스크롤(휠)만 트랙볼 가상스크롤로 한다거나
서로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네 확실히 책상하고 의자 높이를 조절하면 좀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의자 팔걸이 높이를 책상 높이하고 동일하게 맞춰 의자 팔걸이에 팔 하박 무게를 실어 쓰니 좀 낫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