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가입한 실비보험 아니 실비특약이 들어간 종합보험? 뭐 그런거거든요
이름은 현대에 무배당하이라이프하이퍼펙트종합보험
보장보험료 38,000원 적립보험료 17,000원 토탈 55,000원을 10년넘게 내고 있어요
근데 이 적립보험료가 뭔지 모르겠어요...이거 뺄 수 없나요
그리고
20년납 100세 만기라 20년만 납입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전기납3년만기갱신(최대100세) 요런 항목들도 있는데
그럼 이런 항목들은 100세까지 납입을 해야하는거같은데
보험 너무 잘 못 들은거 아니에요?
실비는 실손의료비의 줄임말 입니다.
내가 실제 손해본 의료비(병원비)의 일부를 돌려주는 보험으로
요즘은 하나의 상품으로 각개가입이 가능하지만
과거엔 종합형상품에 특약으로 넣어서 가입이 가능했습니다.
입원의료비,통원의료비 이 특약들이 바로 실비인데
이 실비특약 만큼은 전보험사가 갱신형으로만 판매합니다.
가입년도별로 갱신텀에 차이가 있지요.
가입중인 상품의 보험료구성중 적립보험료는
가입년도에 따라 용도가 달라집니다.
요즘은 보장만기(80~100세)시 납입한 보험료의 일정부분을
환급금으로 돌려받기위해 추가하는 보험료로 쓰이나
과거엔 상품내 구성되어있는 갱신형 특약들의
갱신시 인상되는 보험료를 대체하기 위한 용도로 쓰였습니다.
갱신형특약들이 들어있다면 일정주기로 보험료가 오르는게 정상인데
오르지않거나 최근들어 오르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이 적립보험료 대체납입 때문이었던 겁니다.
굉장히 유용한 보험료구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신데
이 적립보험료에서도 사업비(수수료)는 빠지고,
적립보험료를 넣더라도 결국 반드시 이를 넘어서는 구간이 옵니다.
넣어도 의미가 별로 없다는거죠.
오를수밖에 없는건 굳이 적립보험료를 넣지않고 그냥 오르도록 두는게 더 낫습니다.
그럼 이걸 빼면되지않냐 물으실텐데
가입년도마다 뺄수 있는 계약이 있고 없는계약이 있습니다.
2013년도 이전까진 의무적립이란게 있었어요.
내가 넣기싫어도 상품의 가입을 위해
의무적으로 적립보험료를 넣어야만 가입이 가능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가입중이신 상품은 적립보험료를 아예 없애는것은 불가능하고
최소 적립으로 감액은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만
이또한 보험사 및 상품별로 의무적립이 다르기에
얼마나 뺄수있을지도 미지수이고,
가능하더라도 몇천원정도 감액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되네요.
혹 실비 이외에 갱신형 특약이 있다면
이건 배서신청을 통해 삭제가 가능합니다.
실비 이외 나머지 보장성 특약들은 되도록 비갱신형으로 유지하는게 효율이 더 좋습니다.
(일상생활중배상책임 특약은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