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세금으로 서울시민들한테 스마트밴드 빌려주는 사업입니다. 8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이후 반납 조건이구요.
사용기간동안 건강포인트 모아서 나중에 스마트밴드를 아예 매입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서울시민, 서울에 통근하시는 분 가능한 것 같습니다. (불확실)
개인적으로는 세금으로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는데, 이미 시작한 사업이니까요.
저는 애플워치 있어서, 인바디밴드2(체성분측정)로 신청했습니다.(4종中 택1)
오세훈이 세금으로 서울시민들한테 스마트밴드 빌려주는 사업입니다. 8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이후 반납 조건이구요.
사용기간동안 건강포인트 모아서 나중에 스마트밴드를 아예 매입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서울시민, 서울에 통근하시는 분 가능한 것 같습니다. (불확실)
개인적으로는 세금으로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는데, 이미 시작한 사업이니까요.
저는 애플워치 있어서, 인바디밴드2(체성분측정)로 신청했습니다.(4종中 택1)
매우 싸게 확정매입가능한 조건이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몇명을 받으려고 이렇게 무한정 풀어놓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신청은 해봅니다..
데이터 수집도 하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04337?type=recommendCLIEN
제공하는거 대비 받아가는 개인정보가 너무 많은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애플워치나 잘 차고 다녀야 할텐데요 ㅋㅋ
저도 첫날 접수했다가 바로 취소했습니다. 이런 보여주기식 행정에 돈낭비하는 것은 지원자가 없어야 5세후니 정신차리겠죠. 게다가 단말을 받은 분이 있어 보니 기대이하의 단말이더군요.
아버지 운동용으로 만보계 대신 사용해 보시라 하려고 했는데,...
이런 곳에 세금이 쓰이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심약자 분들을 스마트워치? 밴드? 대여해준다고 되어있던데
이거와 관련있는 사업일까요?
https://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1019975.html
실제 김씨 스마트폰의 건강온 앱에 들어가면,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니면서 측정한 하루 동안의 걸음 수와 운동시간이 뜬다. 하지만, 전화와 메시지 알림, 심박측정, 목표달성, 오래앉음 설정, 야간모드, 자동설정, 알림설정, 핸드폰 찾기, 뮤직플레이, 손씻기설정 등은 메뉴에만 표시돼 있을 뿐 실제 기능이 지원되지는 않는다. ‘헬스앤유’라는 온서울 건강온의 바탕이 된 앱을 깔면 이들 기능을 활용할 수 있지만, 이때 온서울 건강온 앱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는 김씨만의 사례가 아니다. 이달 초 온서울 건강온 프로그램 시작 뒤 시에 관련 민원이 수백여건이 접수됐는데, 이 중 20% 이상이 김씨 사례처럼 스마트워치와 휴대전화 앱이 연동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이다.
앱 후기를 적는 게시판에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불만섞인 글들이 쌓이고 있다. 한 참여자는 “기기연동이 죽어도 안된다”며 “핸드폰도 껐다 켜보고,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도 껐다 켜보고 다 시도했지만 안된다. 지쳐서 리뷰 남긴다”고 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초기 베타버전이라고 생각해도 많이 부족하다”며 “스마트워치와 앱이 연동되는 기능이 거의 없을뿐더러 그마저도 때에 따라 연동이 아예 안된다”고 했다.
이에 이정진 시 스마트헬스케어 팀장은 “사업 초기라 앱이 불안정했던 부분은 있지만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잡아가고 있다. 처음에 하루에 90건이 넘게 접수되던 민원도 이제는 30건 수준으로 줄었다”며 “메시지 알림 등 기능은 곧 있을 2차 사업 참여자 모집 때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했다.
온서울 건강온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건강관리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밴드를 전 시민에게 보급하겠다”고 했던 공약사업이다. 시는 오 시장 취임 뒤 추가경정예산으로 관련 예산 약 44억원을 편성했으며, 지난 1일부터 ‘오세훈표 헬스케어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내년엔 사업을 확대해 예산 60억7600만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지만, 시의회는 “기본적으로 실시해야 할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도 없이 무작정 사업을 확대하려 한다”며 현미경 심사를 예고한 상태다.
스마트밴드와 앱 연동도 제대로 안되는데 내년 예산확대라니.. 슈킹의 냄새가..
이런 사업은 서비스 자체 뿐만 아니라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연구로 확장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을겁니다.(애플이나 구글 처럼) 국내 자체 데이터로 프로젝트나 사업화가 가능하다면 의미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애플워치 사용자로서 디바이스 자체의 편의성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되는게 없어서 배터리가 일주일 써도 90%인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건강온 앱이 기존의 "헬스앤유"앱에 포인트 메뉴버튼 하나만 바꾼거라 급조한 티가 나더군요.
그냥 신청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