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삼십만원대 중반으로 판매중인 금장 모델이 아마존에서 관세내 가격으로 판매중입니다. 오리지널 51의 복각 제품으로 18K F 닙 한정입니다.
말도 많고 문제도 많은 제품이지만 가격방어가 이렇게 빨리 무너질 줄 몰랐습니다.
낙타사이트 최저가 이기도 합니다(https://camelcamelcamel.com/product/B08LDMS1MR?active=price_amazon&context=popular ).
요즘 아마존에서 국내 직배송비가 저렴해진 까닭에 직배송시에서도 한화 24만원으로 국내에서 구입할 때보다 10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사진 출처와 관련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amazon.com/dp/B08LDMS1MRamazon
아니면, 지금 구매하는게 나을까요??
닙 분할도 괜찮고 상당히 양품 받았는데,
후드닙이 생각하던 후드닙이 아니고,
뚜껑 닫은 상태에서 닙마름이 빈티지 21 반도 못따라갑니다.
펜에 있는 기믹이 그저 장식인 건 덤이고요…
51이름 값에 금장이니 10만원대면 괜찮다고 봅니다.
'금닙이라 비싸다.' 라기엔 금닙을 가진 펜들이 전부 비싼 것도 아니라서요. :)
그래봐야 벡터 닙인 걸요. 51에 저런 걸 달아 놓고 그 가격을 받으려고 했다는 것 부터가 에러입니다.
괘씸죄 포함해서 할인끼고 10만원대면 딱 적당하다고 봐요...
저는 그래도 기대치가 조금 남아있던 사람이었는데 이번 51 복각으로 학을 뗐습니다.
저도 파커는 이제 빈티지만 고르지 싶어요. :)
오래도록 쓸 볼펜류가 필요한데 하나 추천해주실 분 있나요 가격은 40~50만원선까진 괜찮지만 저렴해도 괜찮습니다.
이 분야 스테디셀러 까렌다쉬 849 추천 드립니다. :)
바리에이션이 넓어서 수집하는 재미도 있고, 이 얘기는 취향저격의 디자인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죠.
알루미늄 바디라 무게가 좀 있는 편이고, 노킹식이 아니라 상당히 조용한 펜입니다.
더 높혀서 40~50만원이면 몽블랑 164 볼펜도 추천 드립니다.
고르바쵸프의 볼펜으로도 유명하죠 :)
구매 예정 내역에 넣어두고 고려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