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송이라네요.

12/20 내일까지 세일입니다.

 

7만원대 가격이 자주 오는지는 모르겠는데

8만원대까지는 봤지만 78000원 정도면 직구 대비해도 괜찮은 거 같아요.

xxxx ---> 알리에서 60달러 정도에 구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저렴한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하나 사무실에서

쓰려고 질러봅니다.

 

 

Mpow는 가성비 리시버로 아마존 등에서 꽤 판매량이 높습니다.

현재 동사 059모델 그냥저냥 잘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제품이 튼튼하고 음질도 제 기준엔 좋았네요.

다만 멀티포인트 지원이 안 돼 불편하고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없어 사무실에서 좀 아쉽더라고요.

 

 

유튜브는 다 광고라 볼 게 없어서

아마존, 쿠팡 사용기 몇 개 읽어봤습니다.

 

## 장점

- 음질은 대부분 호평. aptx지원 안하는 듯한데도 칭찬이 매우 많음. 물론 가격 대비.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처음 경험하면 만족할 것. 중국 기술 좋아졌다!

- 블투 5.0

- 물리버튼으로 anc 조절. 터치보다는 버튼이지!

- 폴더블 / 이리저리 접힘. 보관과 이동 용이.

- 플라스틱이지만 그리 싸구려틱하진 않아

- 멀티포인트 2대 (재생순 연결). (이건 잘 된다는 사람도 있고 가끔 생각보다 안 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전 기기 재생 멈추고 2번 기기 재생 시작하면 바로 들리는 게 정상이고.. 대부분 칭찬이 많았음)

- 유선 케이블 연결 가능. 음질 훨씬 좋아져. (anc는 배터리 필요)

- 마이크로 usb 충전 3시간

- 재생 40시간 (아마존엔 노이즈 없는 환경이라면 65시간까지 가능하다고 주장)

- 메모리폼 타입 이어컵. 귀를 덮어서 장기간 편안.

- 40미리 드라이버

- 270g

 

저도 아직 받기 전이라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 단점으로 찾은 것

 

- 사무실에선 좋은데 버스에서는 노이즈캔슬링 킥틱거려서 음악 듣기 어렵다

- 걸어다니면 헤드폰 덜걱거린다

- 점프하거나 뛰면 잡음이 들린다. 야외 산책이나 운동용으로는 추천하지 않고 착용자가 앉아있는 상태에서 쓸 용도로 추천

- 배경의 저음 캔슬링은 잘 되는데 바로 정수리 위에서 내려오는 히터 바람 소리 캔슬링에 문제 있다는 글을 봤네요.

- 뭐 어쨌든 20만원 넘는 보스,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기대하진 말아야

- 최소 음량이 아이폰 기준 좀 크다는 의견이 반복적으로 보입니다. 아주 작은 소리로 틀고 싶다면 구입 피해야.

- 살짝 베이스 강조 성향입니다. 그게 싫으면 피해야.

- 파워온~ 등의 안내 멘트가 목소리 크고 듣기 싫다는 의견도 몇 차례.

 

qc35 2세대 사려고 장전중이었는데...

아무래도 20만원 돈을 가끔 사무실에서 들으려고 투자하긴 좀 아깝고...

제가 좀 막귀라 ~ 초보적 수준의 anc정도라도 집중에 도움될 거 같아 질렀습니다.

핸드폰 pc 왔다갔다 페어링 안 해도 되는 점도 끌렸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