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30이 최저가 근접으로 떳습니다. 지난주까지 $169.95였습니다.
그때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벅스10% 타이밍을 놓쳐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역대최저가는 $149.95에 10% 할인받아 $134.95에 벅스 8%였습니다만...
공식가격이 이렇게 내려간건 처음입니다.
당장 필요하신분은 재고떨어지기 전에 지르시고...
급하지 않으신 분은 추가벅스행사를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추가로 QC20은 $129.95에서 거의 요지부동입니다.
1년전쯤에 169달러 준거 같은데 ㄷㄷ
근 반년이상 지켜보던 제품이라 저는 큰 고민없이 결제했습니다.
보스는 리퍼를 거의 새제품으로 보내주는 걸로 유명합니다.
심지어 저 제품은 오리지널 패키징에 1년 워런티까지 포함입니다.
넥밴드 목에 고정이 잘안되고 휙휙 잘돌아가더라고요.
노캔성능은 이어폰 중에서는 타의 추정을 불허하지만 에어팟(코드리스류)사용 이후로는 불편 합니다. 사용하다 방출 하였네요.
노캔 음악이 목적이라면 QC35(헤드폰)를 추천 드리며 노캔 이어폰이 반드시 필요하면 구매해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구매 판단에 도움 되고자 자기전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그래서 넥밴드 타입 다시 알아보다 현 시점에 소니 사긴 뭐해서 이거 보고 있었는데, 실사용자 분들 평을 보니 단점이 꽤 많더라구요.
고무 마감재 내구성도 매우 떨어져서 보증기간 이후에 고무 떨어져나가기 시작하면 답 없다는 얘기도 있고..
착용감 별로라는 평도 많고(목에서 자꾸 돌아간다는 평) 통화품질이 나쁘다는 평, 유선연결(3.5mm) 미지원도 치명적이라 포기했습니다.ㅠ
ANC 성능도 QC20이 낫다길래 그냥 QC20 쭉 쓰기로..
하지만 올려주신 가격은 참 매력적이군요..
공식 리퍼였는데도, 내구성은 어쩔 수 없나봐요.
- 평소에는 통화 거의 불가...넥밴드가 돌아간다...줄길이 조절이 안된다는 이유로 적절치 않지만 (아직은 고무분리나 다른 품질 문제는 없었습니다.)
- 비행기내에서의 가치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압도적인 노캔성능과 QC25(35)대비 고개를 돌리기 편하다는 점에서는 비교대상이 별로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외출장 자주 다니시는 분께는 강추입니다.
2. 노캔
목적으로 구입할까 하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qc35 잘 사용하고 더울때 사용하려는 용도입니다.
나는 잘 들리는데 상대방이 욕합니다
헤드폰보다 덜 번잡스러워서 qc35 는 봉인되었습니다. (겨울되면 qc35 를 쓰게 될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꽤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통화품질은 직접 들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통화중에 상대방에게 욕은 먹지 않아서 사용이 불가능한 레벨은 아닌것 같습니다.
한가지 qc35 보다 부족한 점은 바람소리의 대응력이 확실히 부족합니다.
그 외는 제가 막귀라 그런지 소~소~ 합니다.
저는 통품 별로 나쁘다 못느꼈는데... 흠;;
U자 넥밴드를 감싸기 해놓은 고무가 1년 지나면 거의 100%로 벗겨집니다. 그게 제일 별로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내구성 문제와 불투명한 통화품질 때문에 패스해야겠네요 ㅎㅎ
얼마전에 ANC 필요해서 젠하이져꺼 샀는데 크흡 ㅠ
제껀 외관은 멀쩡한데 고질적인 왼쪽 지직거림이 터져서 버려야되는데, 새로 구입할만한게 없네요;;;
노캔성능은 별로 안되도 되는 데 통화 잘되는거 어디 없을까요?
보스는 노캔에 특화된거라 음감이나 통화에는 별로라는 평이 많고 오테제품은 생각보다 노캔이 좀 떨어지더군요. 지금 저는 wi1000x쓰는 데 비행기 자주타는 관계로 보스로 바꾸려고 합니다.
그런데 역시 노캔과 통화음질은 반비례하는군요.
그냥 소음저감귀마개에서 음악 조금흘러나오는 것뿐입니다. 그럴바엔 확실하게 소음이라도 줄이고 잠이라도 자자는 목적으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