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빈토리오 하고, 싸구려 2개 있는데 빈토리오는 공기방울 들어가는게 확실히 다릅니다. 그리고 확실히 빨리 열립니다. 비교시음으로, 경력 수년의 와인모임 멤버 모두 오픈하자 마자 마신것과, 빈토리오 쓴것의 확연한 차이를 인정했습니다. 5년이상 된 빈들 병 브리딩하면 1시간 까지도 맛이 끌어올라가는데, 1시간 병브리딩 쉽지 않습니다. 아마존 12000명이 넘게 평가했는데 평점이 4.6입니다.
갈증엔염산
IP 39.♡.25.253
10-20
2021-10-20 08: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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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닌이 적고, 잔당감이 느껴진다... 기대하시는 잔당감이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제 경험상 와린이 분들이 말씀하시는 잔당감은 와인을 꽤 즐겼던 사람들의 수준보다 더 높은 당도를 원하시더라구요. 말 그대로 '달달한' 와인을 원하는 느낌? 이런 관점에서 대중적인 와인은 찾기가 어려운 것 같고, 생각나는 품종은 사페라비가 떠오르네요. 국내에 조지아 카헤티 또는 슬로베니아 등지에서 만들어진 와인이 극소량 있으니 세미스위트로 표기된 와인 위주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또는 스페인 템프라니요로 만든 와인들도 일부 세미스위트가 있긴 합니다. 퀄리티가 동유럽의 그것들과 견줄 정도는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마트나 편의점에 꽤 들어와 있으니 경험삼아 싼값에 접근해봄직하다 생각합니다. 에어레이터는 저는 비추입니다. 차라리 병 브리딩을 여유있게 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대중적인 이른바 '뽕따' 와인들은 30분~1시간 정도만 병 브리딩, 마시기 전 15분 정도 잔브리딩만 해도 충분히 열립니다.
Brunello
IP 123.♡.73.155
10-20
2021-10-20 22:02:33
·
저는 걍 1회용 푸어러 필름 씁니다.
해장님
IP 27.♡.92.24
10-25
2021-10-25 06: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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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트라이 벨라 추천합니다. 푸어러 형태인데 미디엄 바디 와인들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따를때 희열감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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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닌 적고 잔당감 있는거면... 저는 나파밸리 레드와인들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확실히 빨리 열립니다. 비교시음으로, 경력 수년의 와인모임 멤버 모두 오픈하자 마자 마신것과, 빈토리오 쓴것의 확연한 차이를 인정했습니다. 5년이상 된 빈들 병 브리딩하면 1시간 까지도 맛이 끌어올라가는데, 1시간 병브리딩 쉽지 않습니다. 아마존 12000명이 넘게 평가했는데 평점이 4.6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대중적인 와인은 찾기가 어려운 것 같고, 생각나는 품종은 사페라비가 떠오르네요. 국내에 조지아 카헤티 또는 슬로베니아 등지에서 만들어진 와인이 극소량 있으니 세미스위트로 표기된 와인 위주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또는 스페인 템프라니요로 만든 와인들도 일부 세미스위트가 있긴 합니다. 퀄리티가 동유럽의 그것들과 견줄 정도는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마트나 편의점에 꽤 들어와 있으니 경험삼아 싼값에 접근해봄직하다 생각합니다.
에어레이터는 저는 비추입니다. 차라리 병 브리딩을 여유있게 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대중적인 이른바 '뽕따' 와인들은 30분~1시간 정도만 병 브리딩, 마시기 전 15분 정도 잔브리딩만 해도 충분히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