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들이 다들 비싸다보니 데일리로 마시기가 어려웠는데..
물론 대체제는 있긴 한데 집 근처에서 구하기 어렵더라구요.
근데 집 근처에 시음+와인샵이 생겼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이라길래 35000원에 구매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아주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클라우디 베이 이상..
Reserve급도 있어서 5만원에 사서 쟁여놨는데..시음 결과 뒷맛이 더 올라오는게 깊이가 있더라구요.
와인샵 주인분 말씀이 ..두 박스 들여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팔린다고..
아무튼 Rapaura 로 대만족이고 집근처에 고가 와인은 셀러에 보관도 해주신다는 와인샵도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