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쉬는날이라 이마트를 갈까 춘천을 갈까
고민하다가 춘천행기차... 는 아니고 차타고 갔습니다.
다들 이마트로 가셔서 그런지 조용~해서 여유있게 구경하다가 이것저것 집어왔습니다.
전에 2주년 행사 때 세트로 나왔던 와인중에 제법 남아있는 애들이 있어서 주로 세트 위주로 사고 맥주도 시중가보다 싼거 위주로 샀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구미호ipa가 2,300원밖에 안해서 좋았습니다.(노떼마트에서 4천원대 거든요,,,)
이시국이긴 하지만 사케도 구보타센주 4만원이면 나쁘지 않아서 하나 집어왔네요.
지난주에 주식시장에서 받은 마상을 힐링하고 왔습니다.
그나저나 갈 때는 1시간 반 정도 걸렸는데 올 때는 최소 한시간이 더 걸렸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