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정도 병 브리딩한 효과가 납니다. 참을성 없는 저는 잘 쓰고 있어요. 분리도 잘 되어서 세척도 쉽습니다.
와인주세요
IP 49.♡.91.47
05-10
2021-05-10 15: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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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입니다 -_-;; 한두번 쓰다가 안쓰고요. 집에 손님 오셨을때 접대용?으로 있어보이려고 내놓긴 합니다. 걍 병브리딩 시키는 편이 나아요.
Ballistics
IP 115.♡.0.51
05-10
2021-05-10 19: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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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에어레이터 쓸만한 와인을 찾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 에어레이터 사용은 데일리급 한정인데요, 데일리급은 대부분 뽕따를 해도 괜찮고 간혹 단단한 경우라도 그렇게 긴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어쩔땐 에어레이터쓰면 너무 풀어지거나 향이 확 날라가기도 하고요. 간혹 잘 맞는 경우 에어레이터가 와인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기도 하는데 이런 와인 만나는게 더 어려운것 같아요. 데일리급 아닌 와인은 시간이 걸려도 와인이 변해가는걸 최대한 느껴보는 쪽을 선택합니다. 이 경우 에어레이터를 쓰면 몇 단계를 건너뛰는 느낌이라 전 선호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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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딩 체감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필구템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병목에서 흘러내리는 와인과 그 와인이 테이블을 더럽히는게 싫다 하시면
괜찮은 선택이 될수도 있습니다.
약간 변화가 느껴지긴 하는데.. 그 변화가.. 항상 좋은쪽은 아니더라고요.ㅎ
/Vollago
차라리 시간을 조절할수 있는 아벤 에어레이터가 디켄팅이랑 흡사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http://m.aveine.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1&cate_no=24&display_group=1
그리고 와인마스터인 피터옹이나 와인킹님도 얘기하였지만 대부분의 와인을 꼭 디켄팅 할필요 없습니다
디켄팅을 하더라도 첫잔은 그냥 맛보고 잔스월링을 하면서 변해가는 맛을 즐기고 차이점을 알아가는게 와인 생활에도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하죠
참을성 없는 저는 잘 쓰고 있어요. 분리도 잘 되어서 세척도 쉽습니다.
한두번 쓰다가 안쓰고요. 집에 손님 오셨을때 접대용?으로 있어보이려고 내놓긴 합니다.
걍 병브리딩 시키는 편이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