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엔 와인 소비는 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굳건히(?) 버티고 있었는데요.
어제 인스타에 뜬 한정 행사 글을 보고, 어쩔 수 없이(?!) 다녀왔습니다. (버건디는 아니지만 보르도도 같이 준다는데)
네, 오늘 행사하는 그 샵에 가서요.
행사 첫날이고, 얼추 시간 맞춰 간거라, 여유 있겠거니 했는데.
번호표 받고 추첨 시의 그 ... ㅎㅎ
제 바로 앞에, 앞에서 테스타마타는 매진 되었고, 전 크룩 아니면 세냐를 기대한 거라. (JS 100, RP 98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한정 행사라곤 하지만, 가격대가 있는 와인들인데, 20대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물건 받고, 한숨 돌리면서 와인들 가격을 보는데, 러시안잭 쇼블에 30,000원 스티커가. @.@;;
잘못 봤나 싶었습니다.
줄서는건 5월 이마트 장터 때나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