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캐릭이 줄줄히 출시 중임에도..
나히다가 완벽히 대체 안되는 이유는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불/물/얼음/번개 원소 딜링의 핵심이 카즈하라고 하면
풀 원소 딜링의 핵심은 나히다 입니다.
상황별로 보면
1. 몹이 여러마리 나온다
카즈하 -> 몰아서 처리
나히다 -> 서로 연결해서 삼업의 겁화로 처리
기존에는 벤티/설탕/카즈하 처럼 몹을 직접 나한테 땡겨와서 딜을 넣도록 몰이를 넣었다면,
나히다는 데미지가 퍼져있는 몹들에게 체인형태로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다수의 적에 대응하는 방법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카즈하의 강점, 나히다의 약점
동시에 동일한 데미지를 줄수있지만
나히다는 E딜로 멀리 있는 애를 죽이는거라 직접적으로 맞고있는 적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적들이 받는 데미지의 차등이 있음
카즈하의 약점, 나히다의 강점
사정거리가 나히다 보다 짧다는 점에서
높은 망루에 있는 몹들은 모이지 않고 멀뚱멀뚱 처다만 봐야할 일이 있지만
(특히 수메르 지형에서 더더욱..)
나히다는 캐치하는 범위가 더 멀어서 높낮이 상관없이 연결만 해주면 딜이 다 들어 간다는 점.
2. 파티 DPS의 증가
카즈하는 청록의 내성깍과 특성의 파티원들 원피증으로 인한 전체 DPS증가
나히다는 숲기의 내성깍과 궁을 통한 E(삼업의정화)강화로 인한 전체 DPS증가
차이점은 나히다는 기본 특성으로, 카즈하는 2돌에 파티원들 원마 공급,
카즈하는 기본 특성으로 파티원들 원피증 제공,
나히다는 2돌에 개화에 치명타(치확 20%, 치피 100%) 부여, 촉진 등으로 인한 방깍으로 파티원들 DPS 증가.
다만 카즈하는 불/물/얼음/번개 한정이고 나히다는 풀 한정(2돌 방깍 제외)이라는 점이죠...
풀이 섞인 반응이 메카니즘이 달라 카즈하의 큰 영향을 못받는 걸
나히다가 풀 한정으로 카즈하 역할을 하니.....
아무리 풀캐릭터들이 줄줄이 나온다고 해도
억지로는 써도 나히다 완전 대체는 안되는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결론은
다음 픽업 카즈하는 꼭 뽑고 가세요 ^^
네 이상 카즈하 팔이였습니다.
야란이랑 카즈하 없이 필드 다니는 건 생각하기도 싫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