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알을 두개 주는 한이 있더라도 부츠 만큼은 못주겠다는 근성이 보이는 스샷입니다.
ㅠㅠ
최종 스코어는 지팡이 4개, 왕관 4개, 갑옷 2개
그리고 부츠 0개
입니다.
확률이니 그럴수도 있긴 합니다만, 같은 이벤트의 같은 쓰알이라도
나오는 확률이 각자 다르구나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티켓 앵벌이 하느라 이것 저것 후벼파다보니 어느새 시공을 s5까지 간 건 좀 재밌었습니다.
티켓을 구하려는 열정이 없었다면 평소처럼 a급까지만 하고 끝냈을 거예요.
그나저나 s5는 정말 어렵네요.
공략을 봐도 레온 공 1400대로 깨네요.
1200대인 저는 따라하지도 못하겠습니다.
좋은거라 확률 낮춰놓은 줄 알고 괘씸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니 마음의 상처가 좀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
엘윈을 못 키워서 좀 어려운 컨텐츠들이 있었는데, 딱 엘윈한테 좋아보여서 좀 무리를 해봤습니다.
원래는 패키지 게임 정도 과금할 예정이었는데, 하다보니 게임기를 살만큼 과금을 해버려서...^^;;
그래도 덕분에 힐러들 모자랑 지팡이 맞춰줬다고 행복회로 돌리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