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공이랑 굴러간당 눈팅만 하다가 시계찬당에도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오토매틱 시계에 관심을 갖고 롤렉스로 한방에 갈까 했더니, 물건 구하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예거에 꽂혀서 좋은 조건에 입양받은 녀석입니다.
문제는...와인딩이 덜 됐을때 오차가 심해서 점검을 맡겨보니 오버홀이 필요하다네요...
예거는 시계 점검 2주, 오버홀이 기간은 5주 걸리고 비용은 100만원이라는걸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시간/비용 투자한 만큼 깔끔한 녀석으로 돌아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런데, 안차던 시계를 며칠 차다 말았다고 손목이 허전해서
여름용 저렴이 다이버로 하나 추가하고 택배 기다리는 중이네요...ㅎㅎㅎ
앞으로 간간이 눈팅도 하고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전 내년말 입사예정입니다...^^
오버홀로는 2년 연장만 적용된다고 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