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R 1 살때나 PS5 살때는 꽤 여러번 재수하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물량은 생각보다 넉넉하고, 수요는 그만큼은 안되는지 이번에 비교적 싱겁게 예약 구매 성공했어요.
제가 보기엔 PSVR때 이상으로 획기적인 개선점들이 (햅틱 피드백이나 포비드 렌더링, 반응형 트리거는 거의 게임체인저인거같은데요ㅠ) 들어가서 앞으로 VR 게임들은 진짜 재밌을거같은데ㅋㅋ 그보다 PSVR 1때 맛보고 실망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일까요?
이런건 커뮤니티가 열광을 하면 할수록 편승해서 저도 흥분하게 되는법인데 안타깝습니다 ㅋㅋ
PCVR도 킬러 타이틀이라 할만한 게임은 알릭스가 유일하고, 그럴싸한 게임 개발 소식 조차 없으니 암담하죠...
비싼 돈 주고 산 기기로 인디 게임 수준의 캐쥬얼한 게임만 하기에는 아쉬운 감이 있네요.
2. VR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그리 많지 않음
3. VR 경험을 위한 대체제가 이미 많이 존재함
4. 유선 연결이 거추장스러움
정도가 되겠네요.
가격이 상당해서, 우선 괜찮은 컨텐츠가 나온 이후에 구매를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플스만 쓰기에는 컨텐츠 부족이 심각하죠.
고사양 PC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쓸만하게 성능이 나오니까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