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퀘2 는..
체력이 딸려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네요 -_-;;
접근성 자체는 최고입니다.. 그냥 책상위에서 충전기 빼고 뒤집어 쓰면 되니까
아무 생각없이 시작하게 되는반면..
PSVR 도 솔직히 그 과정이라는게 선 대충 정리하고 부팅하고 주섬주섬 준비하는
몇십초 가량밖에 안되는데 그게 이상하게 귀찮아서 일주일 정도 열심히 하고 그 이후로 잘 안하게 되었는데..
일단 집에오면..
'오늘은 힘드니까 한판만 해볼까...'
하다가 막상 뒤집어 쓰고 나면
빗세와 신스라이더 30분씩 하고 땀 범벅이 되어서 샤워하러 가네요 ㅋㅋ
이걸 3주째 하고 있으니 -_-;;;
준비과정없이 그냥 쓰면 끝! 이라는게 정말 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