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Journey of God 란 게임을 받아서 해봤는데...
한글화에 칼이랑 방패 디자인...그리고 색감이나 분위기가 왠지 젤다삘도 나고...
그래서 구매하고 시작해봤는데...
이동방식이 편한모드가 있다고 하는데도 텔레포트 방식이 아닌
그냥 부드러운 이동이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살짝 어지럽더라구요..
일단 하다보면 적응되겠지하면서 진행했습니다.
게임자체는 뭐 그냥 밋밋했는데 보스전이 나름 괜찮았었습니다.
보스전 끝나고 뭔가 새로운 기능도 나온거 같았는데...
뭔가 튜토리얼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뭔가 하는거 같은데....
와 여기서 더 못하겠더라구요...VR벗고나니...
속이 뒤집히는데...어우...
아마 억지로 더했으면 엄청 고생했을거 같네요.
30분정도 누워있다가 뭐좀 집어먹었더니 이제 좀 괜찮네요.
바로 환불신청하고 왔습니다....
유투브로 대충 플레이화면을 보고 해봤는데도...
막상 플레이를 해봐야 멀미나는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니...
참 이것도 힘드네요.
담엔 아예 이동 스탈이 텔레포트방식 없으면 아예 시도도 하지 말아야겠네요...
한가지 팁으로 저도 들은것은...
마시는 멀미약으로 단련 하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또는 선풍기 틀고 한다든지 또는 게임상에서 케릭터 전진 할때 같이 제자리걸음을 같이 걸어주면 낫다는 분도 계시더군요..ㅎㅎ
안되더라구요. 전에 PSVR할떈 솔직히 게임이 그리 많지도 않고 처음 이런게임 접해서 신기하기도 해서...
좀 참고 억지로 꾸역꾸역 엔딩까지 보고 그랬는데...
솔직히 이제는 이거 말고도 재밋는거 많고 그래서...막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전에 억지로 참고 해봤다가 반나절 내내 밥도 못먹고 누워본 경험이 있어서..ㅠㅠ
비트세이버가 짱인듯 ㅎㅎ
부드러운 움직임밖에 없더라구요...거기서 훅갔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