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바하7 때문에 PSVR을 구매하시고 싶어서 눈독을 들여왔지만 구입하기도 힘들고
PS4프로는 그보다도 더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눈독을 들어던게 중국산 파이맥스 VR이었습니다.
레이싱게임에 큰불편함이 없다는 사용기를 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파이맥스는 LCD패널을 씁니다.
그래서 OLED쓴 바이브나 오큘에 비해 잔상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구입하고 나서 알았네요.
근데 생각보다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오큘이나 바이브를 써봤어야 정확한 비교를 할수 있을텐데
해본거라곤 스마트폰 VR뿐인지라
단지 동영상을 보기 위해 심플플레이어 실행시 메뉴선택하기 위해 돌리면 잔상이 눈에 뜁니다.
하지만 우동볼때나 3D영화 감상할때 크게 눈에 거슬리진 않습니다.
불량화소 3개나 있지만 크게 거슬리진 않더군요. 불량화소 5개는 되야 교환을 할수있다고 합니다.
파이맥스 VR을 구매하실분들중 번거 로운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구매 보류하는게 좋습니다.
구매하기 전부터 소프트웨어 문제로 골치좀 아플꺼란걸 알고서도 구매했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더군요.
VR카페에서 검색많이 해봐야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게임할때 이야기고 동영상볼때는 이렇게 까지 번거롭진 않습니다.
왜? 이렇게나 번거롭냐면
오큘러스,스팀VR,리바이브 까지 설치해줘야 하는데
이프로그램들 사이에 충돌이 납니다.
특히 오큘러스랑 충돌나면 전용프로그램에서 잡지 못하는 사태까지 일어나서
저같은경우는 그래픽카드 드라이브 클린설치 까지 했습니다.
이게 해결방법을 알면 그리 복잡 하진 않는데
해결방법 찾을때 까지의 과정이 짜증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되는건 포지션트래킹의 부재로 인한
드리프트 현상입니다. 레이싱 게임할때는 의외 불편하지 않습니다.
게임 시작때 중심잡아주는 단축키가 있는데 그걸로 대부분 해결됩니다.
우동VR 볼때가 가장 짜증납니다. 보다보면 어느세 중심이 달라져있는데
매번 센터 잡아주는것도 짜증나고 ......
제가 해본 레이싱 게임의 소감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VR로 게임하기전에 전혀 불편함 없이 4k로 프로젝트카스 풀옵으로 돌려도 60프레임 유지되어 줬는데
VR은 택도 없더군요.
VR레이싱 게임은 트리플모니터고 뭐고 그현장감은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 더트렐리 VR은 환상적입니다.
근데 더트렐리는 VR로 돌리시 프로젝트카스나 아세트코르사 보다 훨 컴사양이 좋아야 하나봅니다.
FHD 풀옵으로 돌릴시 프레임 저하가 좀있습니다.
레이싱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가성비 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겠지만
선뜻 권하고 싶진않습니다. 알수없는 오류로 스트레스 받을수 있어서요.
전용 프로그램도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포지션 트래킹을 해결해줄것 같은 99달러 의 nolo주변기기 같은것과 함꼐 하면
더 좋아 질거라고 보여 집니다. 저도 이제품하고 결합해서 시연한 동영상보고 구매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테스트 삼아 돌려본 프로젝트 카스 동영상 올려보며 이상 허접한 사용기는 마칩니다.
저도 동영상 감상용으로 구입했었지만 내장 그래픽 쓰는 타블렛에서 이용하기가 좀 그래서 방출했는데, 이제 데탑 있으니 v2 모델이나 다시 구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from CV
실제 연결 해상도는 WQHD(2560*1440)로 연결됩니다.
따라서 리얼 4K는 아닙니다.
따라서 2560의 반인 1280 해상도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