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매물이 나와 보고있는 중입니다.
위치나 규모 매출 같은 건 얼추 파악이 되서 결심만 서면 되는데
아직 시작을 안한 입장에서 주변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니 결정이 조금씩 늦어지네요.
인터넷이나 맘카페 에서 돌고 도는 이야기들도 괜히 신경쓰이고...
혹시 키즈카페 운영 중이신 분 계시면 창업 후 힘드셨던 부분이나
예상치못했던 부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키즈카페 매물이 나와 보고있는 중입니다.
위치나 규모 매출 같은 건 얼추 파악이 되서 결심만 서면 되는데
아직 시작을 안한 입장에서 주변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니 결정이 조금씩 늦어지네요.
인터넷이나 맘카페 에서 돌고 도는 이야기들도 괜히 신경쓰이고...
혹시 키즈카페 운영 중이신 분 계시면 창업 후 힘드셨던 부분이나
예상치못했던 부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모래같은 특이한 아이템이 아니면 현실적으로 장난감이나 기구등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집객 요소) 잘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 이분 같은 경우 모래를 주기적으로 채워줘야 하는데 업체가 도산해버린데다가 교통사고로 (밤중에 건물로 차량이 돌진) 모래속에 유리들이 튀어버려서 싹 폐기 후에 휘청거리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 (차별화 요소 사라짐)
- 중소규모면 더 힘들겠죠?
동네에 하나 큰게 있는데 여긴 아예 자본으로 밀어붙인 경우가 있는데 사실 여기도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죠
- 동백 쥬네브 챔피언 (여기도 사실 한층 아래 차피라는 큰 키즈카페가 철수하고 2-3년뒤 본격적으로 뛰어든 케이스 / 유동인구는 괜찮았(?)는데 망해가는 상가라서 임대료를 싸게 받으면서 인테리어에 몰빵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제 생각엔 입지 > 가격 > 아이들을 끌만한 주기적 요소 > 음식 뭐 이정도 아닌가 싶습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영업이 필수고 (오전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린이집 단체라도 받아서 공실율(?)을 낮춰야 됩니다
애들끼리 싸우거나 / 놀다가 집기등에 다치거나 했을떄 경우에 대비해서 대책을 세워 두셔야 합니다
피씨방 처럼 먹거리로 객단가를 끌어올릴 방법을 연구하셔야 되는데 단순 간식 사입으로는 메꾸기 쉽지 않으실겁니다 그럼 매장에서 음식을 해야 될 상황이면 추가로 허가를 받아야 할 부분도 고려 하셔야 하고 주방 크기를 감안했을때 가능한 음식 / 로테이션 시간 등등
애들도 중요한데 부모님들도 중요합니다 애들 놀게 하고 업무 보시는 분들도 많고 잡지나 스마트폰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분들을 고려한 무언가도 준비 하시면 좋겠죠?
또한 맘 커뮤니티에서 소문 돌면 장사는 끝이라고 보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