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성인용품;;)
집에서 일하면 아이(3살)가 계~속 아빠를 찾아서
도저히 집중을 못하겠고, 사무실을 얻겠다고 하네요.
사무실 임대료, 관리비 걱정보다
한 공간에서 사람 혼자 일하는 것의 심리적 폐해가 염려되어..
사무실 공유하시거나, 다른 사무실의 빈자리에 들어가면 어떠냐고 말해봤더니
긍정적이네요.
업종은 다르겠지만
무언가..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있을 테구요.
동생 집은 중랑구, 먹골역 근처이고
너무 멀지 않으면 괜찮을듯 합니다.
자리도 많이 필요 없고, 컴퓨터+모니터 놓을 자리만 있으면 됩니다.
성격 좋고, 좋은 녀석입니다!
일반적인 공유오피스를 사용하시면 좀 답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24평정도 남는 공간이 있어서 절반정도 임차할 생각이긴 한데... 거리가 좀 있네요. (2호선 5호선 영등포구청역)
사무실 일부를 나누어 쓰는 매물은 피터팬같은 곳에 정보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