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서 본건데요.
https://www.reddit.com/r/Bitcoin/comments/po8wmt/someone_just_bought_this_95000_watch_with_btc/
9/13 에 산거니까 이번에 엘 살바도르 딥 이후 BTC 가격상승하기 전에 이루어진 거래군요. ㅎ
시계는 문외한이라 (몸에 뭔가 걸치는거 자체를 싫어함) 저 시계가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거래가 이뤄진다는거 자체가 재미있네요.
뭐 자기 코인 자기가 쓰겠다는데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만 시계사는데 2.147973 BTC 를 쓸 수 있는 재력은 부럽...)
저도 열심히 KRW 채굴해서 매일 매일 BTC 늘려서 집안에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콕빗 풀셋 하나 장만해봐야겠습니다.
1. 웨이팅만 5-7년씩 하거나(VC 오버시즈 청판 등)
2. 비인기 시계 몇 천만원씩 사야 인기모델 웨이팅을 받아주거나 (AP 로얄오크)
3. 국내의 경우 4-5억 이상 기존 구매 이력 있어야 웨이팅 받아주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마침 인상적인 댓글을 봤는데요.
파텍 필립 정도면 고가 미술품처럼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는군요.
뭔가 BTC 를 모으는 것과 통하는게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NFT 라고 하시니 갑자기 저 파텍 필립 시계를 불태워 없애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
내맘에 드는 제품을 저렇게라도 손에 넣을수있다면 가격이 큰 문제가 아닌 영역의 물건이죠 ㅋㅋ
저는 그저 저 재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나중에 저도 1BTC 정도 거래영수증을 가폐당에 올려볼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