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 있다가 새벽 1시에 열릴 B Word 때문인지 여기 저기에서 전기와 채굴에 대한 내용들이 꽤 나오네요.
(B Word 에서는 아마 기업에서 어떻게 BTC 를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거라 보입니다.)
다음 내용은 블록미디어에서 정리한 비트코인 채굴의 전기사용량에 관한 영상인데, 지금까지 많은 오해가 있었던 내용들이 잘 정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용 중에 인용한 것으로 나오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자료를 보면 산업군이나 주요 사용처로써 비교해 봤을 때 BTC 네트워크 유지에 들어가는 전기량이 미국 TV 시청량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인데, 이로써 얻을 수 있는 금융네트워크의 이점에 대해 생각해볼 만한 것 같고요.
[JJ@블록미디어] 에어콘 끄고 비트코인 채굴?
추가로, 코빗에서 어제 올린 영상인데 채굴쪽에 유명하신 분과 인터뷰한 영상입니다.
채굴이 하나의 산업으로써 온전히 인정받았을 때 우리나라가 어떤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네요.
아마 밑의 글에서도 네거티브한 반응들이 많았던 것으로 봐서 이 글의 내용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은 별로 없으리라 짐작은 되지만, 제 생각에 1년 지나고, 또 다시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본다면 많은 것이 변했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문제는 크립토 바깥 사람의 관점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