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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오일쇼크 당시인 지난 1982년 세워진 종전 기록 69만5천건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치다.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는 65만건까지 늘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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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그냥 멈춰버리니, 실업청구 건수는 금융위기 직후 때보다 더 증가했네요.
그런데도 다우 증시는 상승. 증시만큼은 코로나 19는 끝난듯한. 당췌 이해가.
이 상태로 코로나가 잠잠해질 기미라도 보이면, 완전히 전 세계 자산은 폭등하겠네요. 코인은 위험시장이라 쪼큼 늦게 반응할 지 모르지만 만약 자금이 흘러들어오기 시작하면 그 상승률은 거의 폭발적일듯. @@.
곧. 코인의 시간이 오는건가요. 전 못탔는데. ㅜㅜ. 한두번쯤 더 떨어졌으면..ㅠㅠ.
보통 그 반대로 하는게 문제ㅋㅋㅋㅋ
그리고 한 방에 몰빵하는 도박적 습성.
그렇게 복잡?하게 할 정도로 투자 전문가?는 아니어서.
워렌이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던가요. ㅋㅋㅋ.
충분히 싼가격에 충분히 좋은 물건 사는거죠. 무릎이나 발목근처에서. 물론 확률적 사건을 염두에 두고 분할 접근은 합니다만. 어차피 코인 도박이죠. 건전하게 하면 됩니다.
개미의 무기는 딱 두가지에요.
시간과 분할매매.
그리고 워렌 버핏은 시장을 만드는 사람이지 시장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니까 얘기꺼리도 아니고요ㅎ
개미가 돈버는 유일한 방법은 그냥 투자한 장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장이 좋아야 한다는건 매우 안일하네요.
즉시 좋아질 장에 짠! 하고 투자할 수 있으면 그 사람은 개미가 아니에요.
몰빵하고 오직 운에 맡긴다는 말씀이시면 더 할 얘기가 없죠.
투자자중 1년간 1억번사람보다 10년간 1억번 사람이 실력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투자를 그냥 1년만 놓고 본다면 첫번째 사람이 돈은 더 번걸수있죠.
'언제 매수시점을 잡아 분할매수할지' 조차도 갈피를 잡기 어려운데 몰빵을 해서 도 아니면 모 식의 도박을 하는게 얼마나 무모한가 하는 겁니다.
뭐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제 수익의 대부분은 단타로 만든 것이긴 합니다만...
그거야말로 운이 따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고요.
장기적으로 들고 있는 코인의 경우, 단기 매매는 하지 않고 긴 시간을 두고 조금씩 샀다 팔았다 했기 때문에 18년 부터 이어져 온 하락에서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만두어야 수익을 보전할수있고 그게 아닌 장이 안좋을때는 분할매수건 시간이건 개미들에겐 그저 수익을 까먹는 행동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때도 모 아니면 도 식으로 나가면 완전 망하는거구요.
머 어째든 전 시간과 분할매매가 나쁘다라는 의미가 아니고 잘쓰기 어렵다라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자 다른 여건 속에서 그 '좋은 장' 이라는 것을 누가 알 수 있을까 하는 겁니다.
17년 말에 엄청난 금광을 발견이라도 한 듯 온갖 잡코인에 몰빵하신 분들의 현재 상태는.
말 해 무엇 하겠습니까...
로또 사는 심정이 아니라면 많은 분들이 조심스럽게 접근 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편안한 주말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