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가상화폐가 이 Currency의 늪에 빠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전의 사이버머니와 다른 것은 신뢰담보를 탈중앙화된 네트워크 전체가 하기에 개인간 거래가 가능 하다는 것인데
여기서 많은 메인넷 프로젝트들은 지불형토큰에 집중하여 왔다고 봅니다.
유틸리티 형 토큰이나 DApp은 그 자체로 아이템성이 강하기에 회계적으로 상품권이 되면 부채고, 아이템 자체 효용이 있다면 그냥 매출로 되겠지요.
오늘 화폐가 아닌 물물교환성 아이템으로 토큰의 성격을 끌고 가는
스토리체인 이라는 프로젝트의 TORI 토큰을 소개 합니다. 여기 용도 설명을 보면 결국 물물교환입니다. 물론 완전 화폐적 성격을 없앨 수는 없으나 기본적 취지가 물물교환입니다.
아래는 원문글
스토리체인은 웹소설, 드라마대본, 영화시나리오 등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 라는 포멧을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만드는 플랫폼입니다.
여러분 GitHub 아시지요? GitHub 가 코딩농장 으로 비유될 수있다면, 스토리체인은 스토리 농장으로 비유 될 수 있습니다. 자산화 된 스토리에 예치를 하여 보사을 얻기도 하지만, 잘 이야기를 창작하지 못하는 분들은 스토리를 포크 하거나 브랜치 할 수 있습니다. 더 상세한 글은 다른 게시물에도 있으니 짤막하게 소개는 여기서 마치구요. 스토리체인의 물물교환형(Barter) 유틸리티 토큰 TORI를 소개 합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재미난 개념들 소개 해 드릴게요.
스토리체인 DApp 내에서는 좋은 자산 가치가 있는 스토리를 알아 보고 서포트 하는 크립토 홀더를 프로듀서라고 부른다.
많은 용도가 있지만 오늘은 6가지 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스토리 내에서 쓰이는 아이템을 토큰홀더가 기르고, 판매하는데 쓰인다.
- 스토리체인 DApp 내 아이템 거래소 Slot 에서 TORI를 넣고 구독 아이템, 리액션 아이템, 캐릭터 아이템, 스토리 생성 티켓 등을 Fiat나 TORI를 받고 거래 하기 위해 사용 됨.
- 예를 들어 1 TORI를 DApp 내 아이템 슬롯에 가서 넣는다. 일정 시간 기다리면 1TORI가 소비 되고 아이템이 새싹처럼 자란다. 만약에 그 슬롯이 1천원짜리 스토리 구독 아이템을 자라게하는 슬롯이였고, 필요한 독자가 아이템을 토큰 홀더로부터 구매하려면 Fiat를 내고 구매하게 된다.
(2) 영화, 드라마, 웹소설 등으로 2차 판권 될 스토리에 골라서 스테이킹한다.
- 토큰 홀더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TORI로 성장지표(Growth Index)가 좋은 스토리에 Deposit 예치하는 행위를 하는데 이를 스토리체인 내에서는 서포트로 부르고 있다.
- 비유적으로 표현 하면 크립토 홀더가 스토리 나무에 비료를 주는 행위를 하는 것.
- 크립토 홀더가 비료를 준 후 스토리 나무가 성장(작가의 추가작성, 조회수 증가, 추가 스테이킹량 증가 등 활동 메트릭스 증가의 합) 하면 먼저 알아보고 서포트하고 이야기 검증을 해 준 사람에게 보상을 하여 준다.
(3) 스토리 창작자인 스토리텔러가 유료 과금을 하기 위해 TORI를 구매한다.
- 스토리텔러는 월 무료로 창작할 수 있는 스토리 개수가 있다. 추가로 더 창작하거나, 자신의 스토리 내에 리액션 아이템을 삽입하고 과금 하기 위해서는 TORI가 필요하다. 이때 크립토를 잘 아는 스토리텔러는 거래소에서 필요한 만큼 구매하면 되지만, 귀찮고 크립토를 모르는 사람은 Slot에서 TORI를 넣어 아이템화 하여 판매하는 크립토 홀더가 길러준 "스토리 추가 생성 티켓" 또는 "유료 과금 티켓"을 Fiat로 구매 한다.
(4) 인터렉션 스토리 내 유료 아이템 소비시 활용 된다.
- 스토리체인은 DApp 에서 움직이는 채팅형 소설인 '인터렉션 스토리'를 먼저 만든다.
(5) 인터렉션 스토리 내 캐릭터 구매, 삽입, 소비
- 스토리체인에서는 출연할 캐릭터를 만들고, 삽입하고, 소비하는 개념이있습니다.
- 크립토 키티들이 NFT 토큰이고 서로 교배하고 다니느데요. 스토리체인 캐릭터들은 교배 하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대신 출연하고 다닙니다. 즉, 만들어진 스토리들에 자동 출연하고 다니는 개념이 있습니다.
- 신인배우들은 스토리에 출연하고 다니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 몇 퍼센트는 출연 했던 스토리의 작가와 초기 서포팅한 프로듀서에게 이익을 분배 해주어야 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핵심!!
(6) 비대면 계약 을 위한 수수료 또는 예치금으로 쓰입니다.
- 이걸 물론 이더리움 솔리디티로 짜지않고 중앙서버에서 작동하는 서버 랭귀지로 짜고 중앙DB로 해도 가능 합니다. 문제는 큰 돈이 걸려 있는 계약일 경우 위변조 되지 않아야 하는 것. 제3자 보증기관 없어도 큰 돈을 예치하고 맡길 수 있느냐의 문제가 생기겠지요.
- 호주에 있는 작가와 한국의 번역자가 협업 계약을 할 때 아이디어 도용 방지 계약을 하려 합니다. 이때 예를 하고 스토리 문서 공동작업시 특정 활동조건에 달성하면 예치금을 나누는 계약을 하려 합니다. 블록체인에 얹혀지지 않은 지불이행 계약에 큰 돈을 맘놓고 넣을 수 있을까요?
- 말레이시아에 있는 크립토 홀더가 한국 소설작가의 줄거리를 보고 집필료를 내주겠다며 대신 말레이시아 2차 저작물 이용허락권(판권)의 몇%를 자신에게 달라고 합니다. 이때, 말레이시아에 있는 그 크립토 홀더가 신뢰를 표시하기 위해 예치를 하지 않았는데도 한국 소설작가는 계약을 해 주거나, 자신의 소중한 집필 중인 소설 내용을 보여 줄 수 있을까요?
- 영화 시나리오 업계는 시나리오를 리세일 해주면 10~15% 커미션을 가져가는 에이전시가 있습니다. 법률 자문료도 포함이지요. 종이계약으로 합니다. 지불이행을 강제할 방법이 법집행처인 종이 계약의 경우 해외 원거리에 있는 계약의 당사자들끼리 "비대면 창작물 계약" 을 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이를 가능 하게 하여 해결 하여 주며 계약의 수수료를 받는 수수료. 계약 당사자들 끼리 예치금으로 거는 예치금 으로 TORI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계약"과 스마트 컨트렉트 는 개념상 혼재 되지 1:1 꼭 매치 되지 않습니다.
상호 "계약" 시 웹서버랭귀지, 프론트 개발 랭귀지, 스마트 컨트랙트 솔리디티 랭귀지 섞어서 씁니다. 중요하게 위변조 되지 말아야 할 로직과 데이터는 스마트 컨트랙트 로 작성 되지요
그. 런. 데............
스토리체인은 왜 스토리 라고 하는 Narrative 라는 콘텐츠 포멧에 포커싱 할 까요?
(7) 이용허락 계약, 스토리를 기반으로 판권 계약시 계약금
블로글, SNS글 는 한 번 읽으면 재방문 할 이유가 거의 없게 되는데요. 또한 자산화하려면 미래수익이 기대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희박하지요.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는 가치상승 변곡점이 많습니다.
이를 태면 포멧이 변할 때마다 거래 가격이 뛰어요.
웹소설, 출판소설, 웹툰, 드라마, 웹드라마, 영화 로...
다시 국가별로 일본, 필리핀, 미국, 캐나다... 나라가 바뀔 때 마다 저작권에서는 '이용허락계약'이 다르게 되어 별도의 상품으로 볼 수 있지요.
또 지적재산권 중 상표권, 특허권은 특허청에 등록하는 등록주의지만 저작권은 저작자가 입증을 잘 해야 하는 입증주의입니다. 이때 분쟁 발생시 얼마나 오리지널리티, 유통 경로가 입증 가능 하게 저장 되느냐가 중요한 문제 입니다.
어느 작가가 분쟁시 오리지널리티와 기여도를 입증 가능 하기 어려운 문서편집기로 2명이 작업을 합니다. 그런데 그 때는 200만원 집필료 받고 쓴 소설이 어느날 3천만원에 거래 되었고, 어느날 웹드라마화 되게 됩니다. 그런데 계약 잘 했는 줄 알았는데 웹드라마사와 매절계약으로 판권을 모두 읽게 된다면... 문서편집기에는 시간당 노동량과 공동작가와의 협업과정이 입증 가능 하게 저장 되지 않았겠지요. 설령 가능하여도 위변조 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입증 하여야 되겠지요.
또 몇 가지가 DApp 내에서 더 있습니다.
여기서 생략. 자세한 것은 스토리체인 홈페이지와
백서 폴더에서 참고 해 보세요. http://bit.ly/30x4oLy
P.S :
스토리체인 TORI 토큰의 회전율을 높이는 방법은 그럼 뭘까요?
원문글 주소 https://cobak.co.kr/community/20/post/18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