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이더, 이오스에 고루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입니다. 요즘 이더 dApp들 중에 속도와 확장성때문에 이오스로 갈아타는 dApp들이 좀 있는 모양입니다. 이더도 캐스퍼 샤딩 플라즈마 등 속도와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진행중인걸로 아는데, 현재의 이오스 속도수준까지 도달하려면 그게 언제쯤일지 세부일정이 나왔나요? 비탈릭을 믿지만 타이밍도 중요한것 같아서 너무 늦으면 이더 가진것 털어서 이오스에 한번 몰빵해보려구요.
그런 킬러앱이 나온다고 해도 확률상 이더리움이 제일 높을수 있습니다.
어차피 이오스던 스텔라던 퀀텀이던 기타 플랫폼이던 간에 2018년도 안에 킬러앱따윈 나올 확률이 거의 0%고
2019년에 킬러앱이 나온다고 쳐도 2019년 중 후반기 일지도 모르고
또한 2019년에는 이더리움의 속도와 확장성이 어느정도 해소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미 10월즘에 새로운 업그레이드 관련 이슈가 있고 관련 프로젝트들도 많이 즐비해 있기때문입니다.
라이덴,플라즈마,샤딩,골렘 등등)
그리고 프로젝트 숫자만 놓고 봐도 킬러앱이 10개의 프로젝트에서보다 100개의 프로젝트에서 나올 확률이 높은거처럼 다방면에서 생각해봐야합니다.
또한 양보다 질이라고 하지만 이더리움쪽이 현재로썬 양도 질도 모두 높은축에 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므로 확률상으로는 충분히 이더리움이 높지만..
어차피 저희같은 개미는 미래를 예견할 힘도 없고 능력도 없고 그냥 망상같은 추측만 할수있을뿐..
다 부질없습니다..
이쭌
IP 210.♡.156.130
08-12
2018-08-12 17:28:48
·
Enki님 // 사실 앱하나 개발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는건 아니지 않나요? 아이디어만 있다면 베타버전 나오는게 6개월이면 충분하고 1년이면 떡을 칠텐데 한데, 지금 그 많은 프로젝트들이 오랜기간 결실을 보지 못한건, 저 개인적으로는 굳이 블록체인이어야 하는 아이템을 차지 못 했거나, 플랫폼이 그들이 원하는 요건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전자라면 블럭체인 시장 자체가 아직 멀었단 얘기고, 후자라면 일단 이오스가 빠른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서 궁리를 해보는 중인데, 정말 개미 하나의 망상일 수도 있겠죠.ㅎ
제 생각에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알기로 모든 플랫폼 관련 알트들은 이더리움이 하는걸 거진 따라하되 몇가지 추가하거나 약간 바뀐 느낌을 주면서 동일한 기능을 하는 것들을 대부분 이더리움이 하는걸 따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이더리움이 먼저 갈길을 개척하면 후발주자들이 그 길을 포장도하고 돌담도 쌓고 따라가는 추세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요.
플랫폼을 따지고 보면 이오스는 솔직히 메인넷 된지 얼마 안되었지만..퀀텀 같은 경우만 봐도...
전송속도도 이더리움보다 빠르고 확장성 문제도 모두 이더리움보다 월등하다고 예전부터 주구 장창..광고질했죠..물론 그외 플랫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에이다,네오,이오스 등등등...
근데 뭔가여...실질적으로 Dapp 프로젝트 숫자나 증가추세 모든면을 봐도 이더리움이 월등합니다.
모든면에서 이더리움보다 뛰어나다는 플랫폼들이...이더리움보다 Dapp 숫자도 증가추세도 실제로 Dapp의
테스트 시연도..이더리움보다 늦게 했습니다.
이말은 즉...실질적으로 아직 플랫폼 코인들이 아직 Dapp 개발자들이 원하는 환경을 구축하지 못하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때문에 수많은 프로젝트들도 생각은 가지고 있고 개발도 하고 있지만..
플랫폼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한계 내에서 하다보니 개발진척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모든게 갖추어져서 당장 나와도 문제없는 정도 였다면..2018년 8월인데 이미 나와있어야 하는 상황임..
저는 이오스도 아직이라고 생각되네요...이오스 메인넷 출시되고 한 2개월? 아직 안되었는데..
이정도면 기존의 프로젝트들이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들어갔다고 치면 적어도 이슈가 될만한 성과가 이미 나와
있어서 사람들 입에 오를 정도는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후자 라고 생각이 되네요.
무조건 이더리움이 좋다는건 아닌데 솔직히 현 상황에서는 전 이더리움이 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였습니다.
확장성,보안성,탈중앙화 세가지 중에서 두가지 밖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블록체인 트릴레마 이슈가 있습니다.
트릴레마, 특히 속도를 위한 중앙화를 극복하지 못하면 아무리 빠른 체인이라도 AWS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안쓰고 왜 블록체인을 써야하는지 이유를 찾기 어렵습니다.
이쭌
IP 210.♡.156.130
08-12
2018-08-12 18:33:29
·
3년이면 생각보다 먼 미래네요. 말씀하신 트릴레마 이슈에 대한 이오스의 극복방안 즉 dPos가 많은 지지를 받고 있지를 못하는 모양입니다. dPos가 BTS나 SteemIt에 이미 상당기간 적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비탈릭 같은 천재가 해결방안을 찾길 기대합니다.
DPOS기반 플랫폼 구축은 새로운 시도이니 많은 난관과 질시도 있을 수 있겠죠. 이더리움은 대단하긴 하지만 스케일링 솔루션이 기간이 3년이상으로 길어질듯하고 문제는 그 안에 다른 플랫폼 코인들은 가만 있을까 하는게 문제입니다. 이더가 솔루션이 성공리에 된다고해도 현재 이오스 tps도 못나올 꺼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수수료 문제는 그냥 낮추는 수준이지 무료로 만드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형태입니다. 이더는 나온지 이제 5년 된 코인이고 이오스는 이제 메인넷한지 2달째입니다. 이더가 스케일링 문제때문에 허덕일때 이오스가 새로운 흐름으로 인식이 되며 자리를 잡으면 댑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게 되는 겁니다. 이더 5년차지만 아직 제대로된 댑이 하나도 없는 현실입니다. 물론 이오스도 마찬가지구요.
제프리힌튼
IP 182.♡.67.30
08-12
2018-08-12 21:42:05
·
이쭌님 / dpos는 아무리 선거로 교체할 수 있다고 해도 최종적으로 블록생성자는 21개로 중앙화 되어있습니다.
메인체인이 반드시 속도가 중요한지에 대한 논의도 많이 있습니다
Loom 네트워크는 사이드체인에서 dpos를 이용하고 이더 메인체인에서 검증을 하는 형태로 충분한 확장성을 확보했습니다.
결론은 기술이 뛰어나고 철학이 확고하다고 플랫폼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승자는 누가될지 아직 검증 기간이 많이 남아있고 살아남은 플랫폼에서 좋은 사용사례가 나오면서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겠지요.
사니겐
IP 58.♡.222.198
08-12
2018-08-12 18:33:44
·
tps만 따진다면 글쎄요... 이더도 유사한 프라이빗 환경에서 돌리면 1.5m까지 나온다는 결과가 있는데...
좀 더 안정적인, 보수적인 투자(?)가 필요한 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이쭌
IP 223.♡.17.183
08-12
2018-08-12 18:54:06
·
이오스는 상용환경에서 3700 tps를 기록 중이에요. 아직 많이 부족해 보이기는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tlantic
IP 1.♡.123.151
08-12
2018-08-12 21:39:03
·
이더의 대안으로 이오스만 생각하시고 투자하시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tps 를 문제삼아서 이더에서 다른쪽으로 넘어간 댑들은 이미 작년부터 상당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스텔라 루멘으로 많이 넘어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텔라루멘 기반의 거래 플랫폼도 나오는등 요즘 상승세가 가장 무섭습니다.
zoeas
IP 119.♡.52.192
08-13
2018-08-13 01:58:46
·
이더리움 각종 뎁 이용해보고 이오스껄 이용해보면 차이가 엄청납니다.
멀리갈것도 없이 이더리움의 각종 분산거래소와 이오스의 분산거래소인 램 거래소 이용해보면
이건 겜이 안됩니다.
키티를 비롯한 이더리움 뎁들은 전송도 느리고 가스 수수료 때문에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닌반면
이오스는 클릭한방에 끝이죠. 또한 왜 이더앱에서 스텔라 루멘이 아닌 이오스로 갈아탈려는 앱이 많을까요
대세가 틀립니다. 수수료, 속도, 서드파티에서 디앱의 최전선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문제는 램, cpu, 그리고 중국BP들에 의한 리스크입니다.
램과 cpu는 곧 해결되리라고 보는데 bp 이슈는 잘 모르겠네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가치가 있네 없네라고 하지만 역시 가치는 중요합니다. 그걸 보여준게 이더리움의 ico 가치였고
이오스는 현재 가치의 현실화에 가장 가까이 다가서 있다고 봅니다.
석양이진다
IP 210.♡.144.182
08-13
2018-08-13 13:34:12
·
ㅋㅋㅋ이오스 광신도의 논리는 항상 봐도 재미 있단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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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큐텀에서 이더로 옮긴다는 애들도 실제 뭐 한게 없고..
이더에서 이오스 간다는 애들도 비슷해 보입니다..
둘다 속도와 확장성이 문제될만큼 서비스중이거나 나온게 없..
그냥 이슈용?
이오스 뿐만 아니라 스텔라에서도 퀀텀에서도 이더에서도 나왔습니다.
여러 쟁쟁한 플랫폼 코인들을 놓고 현재 프로젝트 개발 현황을 보면 단연코 이더리움이 제일 많습니다.
계속 증가하는 추세고 이오스나 퀀텀이나 스텔라 등등이 이더리움을 따라잡으려면 적어도 1년 이상 걸릴거라 생각합니다. (Dapp 프로젝트의 수만 보고도..)
아무리 이오스나 퀀텀이나 스텔라나 프로그램 언어가 다양해서 개발하기 쉽다 어쩐다 말이 많아도
프로젝트 증가수와 현재 개발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어느 플랫폼에 많은지 보면 답이 나옵니다.
진짜 획기적이고 편하다면 대부분 옴겻겠죠..
어차피 이오스던 스텔라던 퀀텀이던 기타 플랫폼이던 간에 2018년도 안에 킬러앱따윈 나올 확률이 거의 0%고
2019년에 킬러앱이 나온다고 쳐도 2019년 중 후반기 일지도 모르고
또한 2019년에는 이더리움의 속도와 확장성이 어느정도 해소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미 10월즘에 새로운 업그레이드 관련 이슈가 있고 관련 프로젝트들도 많이 즐비해 있기때문입니다.
라이덴,플라즈마,샤딩,골렘 등등)
그리고 프로젝트 숫자만 놓고 봐도 킬러앱이 10개의 프로젝트에서보다 100개의 프로젝트에서 나올 확률이 높은거처럼 다방면에서 생각해봐야합니다.
또한 양보다 질이라고 하지만 이더리움쪽이 현재로썬 양도 질도 모두 높은축에 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므로 확률상으로는 충분히 이더리움이 높지만..
어차피 저희같은 개미는 미래를 예견할 힘도 없고 능력도 없고 그냥 망상같은 추측만 할수있을뿐..
다 부질없습니다..
현재 제가 알기로 모든 플랫폼 관련 알트들은 이더리움이 하는걸 거진 따라하되 몇가지 추가하거나 약간 바뀐 느낌을 주면서 동일한 기능을 하는 것들을 대부분 이더리움이 하는걸 따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이더리움이 먼저 갈길을 개척하면 후발주자들이 그 길을 포장도하고 돌담도 쌓고 따라가는 추세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요.
플랫폼을 따지고 보면 이오스는 솔직히 메인넷 된지 얼마 안되었지만..퀀텀 같은 경우만 봐도...
전송속도도 이더리움보다 빠르고 확장성 문제도 모두 이더리움보다 월등하다고 예전부터 주구 장창..광고질했죠..물론 그외 플랫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에이다,네오,이오스 등등등...
근데 뭔가여...실질적으로 Dapp 프로젝트 숫자나 증가추세 모든면을 봐도 이더리움이 월등합니다.
모든면에서 이더리움보다 뛰어나다는 플랫폼들이...이더리움보다 Dapp 숫자도 증가추세도 실제로 Dapp의
테스트 시연도..이더리움보다 늦게 했습니다.
이말은 즉...실질적으로 아직 플랫폼 코인들이 아직 Dapp 개발자들이 원하는 환경을 구축하지 못하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때문에 수많은 프로젝트들도 생각은 가지고 있고 개발도 하고 있지만..
플랫폼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한계 내에서 하다보니 개발진척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모든게 갖추어져서 당장 나와도 문제없는 정도 였다면..2018년 8월인데 이미 나와있어야 하는 상황임..
저는 이오스도 아직이라고 생각되네요...이오스 메인넷 출시되고 한 2개월? 아직 안되었는데..
이정도면 기존의 프로젝트들이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들어갔다고 치면 적어도 이슈가 될만한 성과가 이미 나와
있어서 사람들 입에 오를 정도는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후자 라고 생각이 되네요.
무조건 이더리움이 좋다는건 아닌데 솔직히 현 상황에서는 전 이더리움이 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였습니다.
아 위에 잘못 적었네요..후자가 아니라 전자 입니다. ㅋ
이오스 네오 퀀텀은 아직 100개도 안되는군요...
이오스는 7월 17일 기준 189개라고 하네요.. 개발중인 dapp수가...
https://medium.com/acroeos/acroeos-eos-dapp-list-2018-07-17-914fcd2aad96
네오는 67개라고 나오네요...
http://ndapp.org/
전체적으로 이더>>>이오스> 기타 정도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당분간은...
개미들에겐 펌핑오는 코인이 가장 유망한 코인이죠...ㅎ
그냥 의미 부여할필요 없이 이오스 +1, 이더 -1 정도로만 생각하심이...
확장성,보안성,탈중앙화 세가지 중에서 두가지 밖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블록체인 트릴레마 이슈가 있습니다.
트릴레마, 특히 속도를 위한 중앙화를 극복하지 못하면 아무리 빠른 체인이라도 AWS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안쓰고 왜 블록체인을 써야하는지 이유를 찾기 어렵습니다.
메인체인이 반드시 속도가 중요한지에 대한 논의도 많이 있습니다
Loom 네트워크는 사이드체인에서 dpos를 이용하고 이더 메인체인에서 검증을 하는 형태로 충분한 확장성을 확보했습니다.
결론은 기술이 뛰어나고 철학이 확고하다고 플랫폼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승자는 누가될지 아직 검증 기간이 많이 남아있고 살아남은 플랫폼에서 좋은 사용사례가 나오면서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겠지요.
좀 더 안정적인, 보수적인 투자(?)가 필요한 것 같네요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tps 를 문제삼아서 이더에서 다른쪽으로 넘어간 댑들은 이미 작년부터 상당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스텔라 루멘으로 많이 넘어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텔라루멘 기반의 거래 플랫폼도 나오는등 요즘 상승세가 가장 무섭습니다.
멀리갈것도 없이 이더리움의 각종 분산거래소와 이오스의 분산거래소인 램 거래소 이용해보면
이건 겜이 안됩니다.
키티를 비롯한 이더리움 뎁들은 전송도 느리고 가스 수수료 때문에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닌반면
이오스는 클릭한방에 끝이죠. 또한 왜 이더앱에서 스텔라 루멘이 아닌 이오스로 갈아탈려는 앱이 많을까요
대세가 틀립니다. 수수료, 속도, 서드파티에서 디앱의 최전선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문제는 램, cpu, 그리고 중국BP들에 의한 리스크입니다.
램과 cpu는 곧 해결되리라고 보는데 bp 이슈는 잘 모르겠네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가치가 있네 없네라고 하지만 역시 가치는 중요합니다. 그걸 보여준게 이더리움의 ico 가치였고
이오스는 현재 가치의 현실화에 가장 가까이 다가서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