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달리 블록체인기술은 새로운 사업모델이 나올수 없어요. 원장의 분산기록으로 위변조를 방지하는 보조적 기술이기 때문이죠. 역설적으로 보조적 기술이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분야에 사용될 수 있는 극강의 범용성을 갖춘 기술이기도 하구요 (속도가 뒷받침 된다는 전제)
알트 개발사의 사업모델에 새로운 것이 있나요? 그냥 기존 사업모델에 체인만 붙인거예요.
체인기술을 보유한 알트사가 사업모델을 성공시키는 것 보다, 성공한 사업모델을 보유한 현실의 기업이 블록체인을 접목해서 사업을 확장, 개선하는 쪽의 확률이 따따따따블을 높을 겁니다만
알트 중 한놈이 0.01%의 확률을 뚫고, 구글로 성장해서, 10,000%의 수익을 안겨주길 기대하는 거죠...아니면 한놈 나오기 전까지의 미친 버블을 기대하든...
이쭌
IP 218.♡.35.152
08-11
2018-08-11 11:43:21
·
퍼블릭체인은 상당한 유지비가 들기 때문에 동일한 사업모델로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차별화된 모델이 나오기 전에는 어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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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에 찾아온 유저들은 많은데 이를 매출로 바꿀 방법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던 시기가 상당히 길었습니다.
싸이월드가 도토리를 사게 만든게 당시로는 혁신이었음.
Http 코인 ftp 코인 이런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직 야후가 서비스 하던 시절 올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기술없이 겉만 번지르르 통수치려고 만들어진 알트들이
이렇게 많은데....
알트 개발사의 사업모델에 새로운 것이 있나요? 그냥 기존 사업모델에 체인만 붙인거예요.
체인기술을 보유한 알트사가 사업모델을 성공시키는 것 보다, 성공한 사업모델을 보유한 현실의 기업이 블록체인을 접목해서 사업을 확장, 개선하는 쪽의 확률이 따따따따블을 높을 겁니다만
알트 중 한놈이 0.01%의 확률을 뚫고, 구글로 성장해서, 10,000%의 수익을 안겨주길 기대하는 거죠...아니면 한놈 나오기 전까지의 미친 버블을 기대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