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오르는 와중에 존버는 거래량과 함께 신규유입이 늘어나서 좋지만, 현 시장과 같이 신규유입도 줄어들고 거래량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존버는 더욱더 시장 상황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봐요.
(거래 수수료가 0%면 얼마나 좋을까요)
암튼 존버는 지난해 12월, 올해 1월까지의 추세였다고 봅니다.
흔히 돈만 넣으면 오르던 시기..
마이너스 두자리 숫자 손해를 보고 계시는분들,
과감히 손절하시고 새로운 장투 종목을 찾으세요~~~
올해초 1월 가격을 기점으로 희망을 찾기보다, 흔히 트렌드를 따라가면 손실을 복구할 수 있어요
저도 아래 ico 리스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거의다 아니 전부다 망했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맘 접고 4월에 EOS 메인넷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던 때, 모든 ico 코인들 다 팔고 이더리움에서 이오스 6천원대로 몰빵했습니다. 그리고 최고점대 일부털어서 원금은 회복했네요. 이처럼 손실이라고 안고 계시는 것보다 일부를 털어서 커뮤니티에서 뭔가 내용이 나온다 싶으면, 유심히 보시면서 (백서, 발행량 등) 조사하고 괜찮다고 싶으면 거기에 모험을 걸어보세요
또 한 예로 최근 이슈가 되었던 Coinex의 CET.
흔히 트레이딩 마이닝이라는 거래소 코인이 트렌드였죠
(사실 지금도 계속 이부분이 영향이 남아있긴합니다)
0.06달러에 들어갔는데, 0.14를 찍었죠.
이후 0.08달러대 내려왔다가 다시 0.1달러대입니다.
솔직히 과거 재미좀 봤다던 몇몇 코인은 이제 이슈가 많이 떨어졌잖아요. (퀀텀, 트론) 과감히 놓아주세요... 손실복구를 위해서는 리스크를 안고 새로운 코인을 공략해야합니다
마지막 문단은 위험한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많이 떨어졌기에 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코인도 트렌드라고 봅니다.
많이 떨어졌기에 오를수도 있다라는 희망만 품기에 그동안 많이 떨어졌잖아요. 지난해는 그 코인들이 이슈가 될지 모르지만, 이제 그러한 점들이 달라지고 있다라는 것을 알아야할 때라고 봐요.
블록체인이라는 암호화폐라는 새로운 기술에 있어서 시장변화 흐름을 계속 봐야한다는 거죠.
제가 5월에 전액 몰빵하는 식으로 갈아타기 하다가 원래 들어가 있던 코인이 떡상 두번 크게 하는 바람에 피봤어요
그냥 이오스는 뜰거같다는 확신이 있어서 그때는 몰빵을 ㅋㅋ
물론 이오스도 만원후반 2만원대에 들어간사람은 피눈물 흘리고 있을듯합니다.
그러다 만의 하나 퀀텀, 트론이 떡상하면 그 뒷감당을 어쩌시려고...
코인판이 예측한대로 공부한대로만 되지 않는다는거..
애초에 안정적인 투자를 바라셨으면 코인 하셨으면 안됩니다.
이건 굉장히 위험한 투기판이에요.
이걸 인정하고 빠른 대응을 통해 손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못보고 있는 기술적인 가치를 찾으신 분들이라면, 당장의 이런 조정에 굴하지 않고 정신적으로도 괜찮으시겠죠?... 그렇다면 할말 없구요.
작년 여름-가을만 해도 이더도 상반기에 너무 올라서 이제 상승여력이 없다는 이야기 많았고(이후 240만원까지 감)
가을에 리플이나 큐텀은 더 욕 먹었습니다. 오죽하면 리플 같은 거 사는 사람이 한심하다고 하는 글도 올라올
정도였는데 그런 글 올라오고 한 달도 안 되어서 둘다 10배 가량씩 미친듯 올랐습니다.
내일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이 곳이라서 다들 끝났다고 생각하고 던지고... 거래량 처참한 상황에서
펌핑시키기도 훨씬 용이해져서 극단적으로 '남들 다 망했다'하는 시점의 코인이 반전 일으키는 케이스가
의외로 아주 많고 대부분 잡알트의 대규모 펌핑 전 양상이 비슷하기도 합니다.
추천할건 못된다고 봅니다. 개인성향이나 얻는 정보에 따라서 더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높으니까요.
물론 완전 듣보 똥코인이라면 위 말씀처럼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보나.
투자금이 먹고살는데 아무 문제 없고, 한 2년 존버하다 진짜 종이조각 되어도, 아쉬움만 남는 정도라면
존버도 경험삼아 해도 괜찮을 듯.
각자 돈을 벌어드리는 방식이 다르 듯, 배우는 방법도 다르니까요.
하지만 이런 내용을 공유하는건 참 좋은 행동이라고 보입니다.
너무 내 생각만하면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니, 시장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이런 저런 생각들을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떠보는 것도 좋은 배움의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고견 감사합니다.
본문에 직접 '모험'이라고 써놓으셨네요. 모험 이라는 건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의미죠뭐 말씀하신 의도는 충분히 알 것 같습니다. 각자의 판단이 중요하겠네요 :)
존버가 쉬울 것 같고 홈런은 대부분 존버에서 오기에 성공사례만 보고 코인이나 주식판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량주 사놓고 몇년후에 꺼내보자는 존버로 방향을 정하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100중 99는 가격 등락에 자신의 처음 판단을 의심하고 기술적 분석을 비롯해서 시장을 예측할 수 있고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스켈핑, 단타, 스윙, 기타등등으로 투자방법을 전환합니다.
존버는 등락이 심한 투자시장에서 정신적으로는 단타, 스윙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습니다. 내릴 때는 성향에 따라서 버틸만 한데 수익구간에서 버티지 못하고 매도 후 홈런을 놓치는 경우도 있고 수익구간에서 존버하다가 다시 손실 구간으로 진입하게 그야 말로 멘탈이 나가지요.
당연한 얘기지만 존버로 방향을 정했으면 의심하지 말고 의미 있게 오르는 며칠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그냥 잊고 살아야 합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 존버는 별로 추천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투자규모가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치에서 존버를 실행하는 사람도 거의 없기 때문에 홈런친 사람들이 뉴스에 나오고 인구에 회자되는 것이겠지요.
문제는 인간의욕심이 끝도 없다는 겁니다.
과거 주식식장에서 테마주로 한두번 이상 큰 수익을 낸 사람은 많지만
거래액을 늘리다가 한번에 꼬꾸라진 사람이 10명중 9명은 되는듯 합니다.
뭐 일반 코인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올라가는 종목에 탄다고 해도
운전수가 아닌이상 언제 내려야할지를 모르기 때문에 욕심때문에 계속 타다가 훅갈수도 있고
두세번 연속으로 성공하다가 한번 잘못타서 훅갈수도 있습니다.
뭐 사람마다 투자법이 다르니 꼭 어떤 방법이 좋다라고는 할수 없겠지만
그동안의 코인시장을 보면 그냥 우량코인 하나 넣어놓고 1~2년 존버하면 거의 수익이 나기 때문에
차라리 넣어놓고 잊고 있다가 수익이 2~3배 되는 시점에 원금 빼고 나머지를 또 존버하는게
제가 생각하기에는 괜찮은 방법인듯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단타치거나 자주 거래해봤자 요즘 따라 더욱더 양아치 짓하는 양아치 거래소 수수료 수익 올려주는 꼴이어서 더욱더 거래하기가 싫어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