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어떤 스포츠와 비교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테니스 정도면 장비빨 바짝 세울 수 있는 정도라고 봅니다. 각 브랜드 별로 번쩍번쩍 새 라켓 있고, 비싼 걸로 치면 요넥스 레그나 같은 것들도 있고, 스펙 따지는 분들은 Angell 처럼 커스텀 라켓도 있죠. 물론 저처럼 30년 된 라켓으로 공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헤드 프레스티지 클래식 600 / 헤드 래디컬 투어 MP(프로투어280/630) / 윌슨 프로스탭 85 (ST.VINCENT)
제니지민
IP 219.♡.242.156
06-07
2023-06-07 22:49:20
·
@MMKIT님
프린스 그라파이트와 에스투사 파워빔 프로가 웁니다.
류겐
IP 211.♡.74.210
04-26
2023-04-26 10:04:58
·
누구나 알아보는 간지나는 라켓이라면 단연코 윌슨 프로스테프죠. 물론 테린이 시절에는 정말 다루기 힘든 라켓이기도 합니다. 테니스 시작한지 30년 넘는 저도 아직까지 쓸 엄두를 내지 않는 라켓이에요. 페더러 덕분에 왠지 들고만 있어도 고수일 것 같은 향기가 폴폴 풍기는 그런 라켓입니다.
제니지민
IP 219.♡.242.156
06-07
2023-06-07 22:50:54
·
@류겐님
요즘 프로스태프는 '간지나는'은 맞을 지 모르나 예전의 그 프로스태프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30년 넘은 에스투사 파워빔 프로를 아직 현역으로 쓰고 있습니다.
초마짬뽕
IP 221.♡.205.184
04-26
2023-04-26 11:11:35
·
월슨 프로스테프를 추천 드립니다.
저는 이번 겨울에 윌슨 프로스테프를 살 것 같아요. v13이 검은색이라 더 간지나고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저는 하수이지만, 그냥 윌슨 라켓 죽기 전에 한 번 써볼려구요
제니지민
IP 219.♡.242.156
06-07
2023-06-07 22:51:19
·
@초마짬뽕님
윌슨 라켓이 죽기 전에 써야 하는 그런 라켓인 줄은 몰랐네요...
Harugun
IP 66.♡.134.154
04-26
2023-04-26 11:57:03
·
진실은...누가 뭘 쓰던 아무도 신경 안쓴다는 점입니다 ㅎㅎ;;
제니지민
IP 219.♡.242.156
06-07
2023-06-07 22:51:46
·
@Harugun님
잘 치시나 봅니다. 잘 치시면 뭘 들어도!
iohc
IP 61.♡.72.80
04-26
2023-04-26 13:46:05
·
테니스는 장비가 한정적이라... 윌슨의 커스텀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혹은 다른 사람들이 전혀 모르는 라켓으로 가거나요.
탱철이
IP 49.♡.101.142
04-26
2023-04-26 17:07:07
·
실력 좋은분이 들고있는 라켓은 어떤 브랜드던지 간지나더라구여 ㅎㅎㅎ
geistyx
IP 70.♡.114.234
04-26
2023-04-26 17:32:29
·
사실 테니스에서 장비는 라켓이 아니라 실력입니다. ㅎㅎㅎ
HI_papa
IP 58.♡.186.163
04-29
2023-04-29 08:27:03
·
테니스는 실력이 간지입니다^^
단 사진 찍으면 예쁜 라켓은 있죠. 새하얀 윌슨 쉬프트 / 라코스테 / 태크니파이버 등과 올블랙 프로스태프... 등등...
다른 어떤 스포츠와 비교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테니스 정도면 장비빨 바짝 세울 수 있는 정도라고 봅니다. 각 브랜드 별로 번쩍번쩍 새 라켓 있고, 비싼 걸로 치면 요넥스 레그나 같은 것들도 있고, 스펙 따지는 분들은 Angell 처럼 커스텀 라켓도 있죠. 물론 저처럼 30년 된 라켓으로 공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아는 사람은 알아보는 라켓이라면 Angell도 있고 프로스탁도 있죠.
헤드 프레스티지 클래식 600 / 헤드 래디컬 투어 MP(프로투어280/630) / 윌슨 프로스탭 85 (ST.VINCENT)
프린스 그라파이트와 에스투사 파워빔 프로가 웁니다.
요즘 프로스태프는 '간지나는'은 맞을 지 모르나 예전의 그 프로스태프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30년 넘은 에스투사 파워빔 프로를 아직 현역으로 쓰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겨울에 윌슨 프로스테프를 살 것 같아요. v13이 검은색이라 더 간지나고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저는 하수이지만, 그냥 윌슨 라켓 죽기 전에 한 번 써볼려구요
윌슨 라켓이 죽기 전에 써야 하는 그런 라켓인 줄은 몰랐네요...
잘 치시나 봅니다. 잘 치시면 뭘 들어도!
윌슨의 커스텀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혹은 다른 사람들이 전혀 모르는 라켓으로 가거나요.
단 사진 찍으면 예쁜 라켓은 있죠.
새하얀 윌슨 쉬프트 / 라코스테 / 태크니파이버 등과 올블랙 프로스태프... 등등...
윌슨 프로스태프 오리지널 6.0 85 (샘프라스, 사백그람 넘었던 걸로 기억!!)
윌슨 프로스태프 투어 클래식 6.6 95 (라켓은 무조건 콘스탄트 빔!)
안드레 아가시의 핑크 도네이
보리스 베커의 에스투사 (뱀대가리가 불렀던 요상한 헤드 모양)
정도가 생각 나네요...
제가 30년 넘은 그 에스투사 파워빔 프로를 아직 현역으로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보고 '이게 그 나무 라켓이에요?' 물어보기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