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판잡고 발차기하면서 호흡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일단 많이 힘들었습니다 ㅜㅜ
호흡하려고 고개를 들면 몸이 가라앉고 고개를 조금들려고하면 물을 먹기 일수입니다.
고개를 들고 숨쉬는것이 싱크로가 맞지않아 숨이 딸리든지 물을 먹든지 둘중에 하나입니다.
숨쉬는거 신경쓰다보니 발차기는 어떻게 하고있는줄도 모르겠고...
발등으로 수면을 누르라는데 수면아래서 흔드는것 같고 그렇습니다.
이래저래 상심이 매우 크고 과연 수영을 하는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적어도 3개월은 죽어라 물을 드셔 보신후에 오늘 쓰신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
숨이 잘 안되면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거라 그런거고 아직 몸이 긴장하고 있어서 그런경우가 많아요 좀 적응되면 자세가 하나하나 느껴지실꺼에요 그래도 잘 모르면 벽잡고 발차기 부터라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해보시는것도 좋아요
킥판 잡고 발차기 하는게 기본 중 기본이지만 힘들기도 그냥 자유형보다 힘들어요ㅋㅋ 발 힘만 써서 앞으로 가야하니까요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