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100m
발차기(킥판, 자-평-접) 150m
자유형 드릴(다리사이킥판, 한팔씩 번갈아가며 하이엘보 물잡기로 나아가기) 150m
배영(천천히) 50m
자유형킥(빠르게, 후미 회원 도착하면 바로 출발) 50m*4
배영(천천히) 50m
자유형킥(빠르게-천천히, 천천히-빠르게, 천천히, 빠르게) 25m*4 *2
개인혼영(자-배-평-접) 100m*4
접영 25m*2
자유형 100m
잠영 50m
운동후 몸무게 62.3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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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를 가져다 놓으시길래 인터벌 하는 날이구나 싶었는데, 시간제한은 따로 두지 않고 그냥 후미가 다 도착하면 바로 출발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자유형이 아니라 킥판 잡고 하는 자유형킥이라서 다리만 후들거리지 숨이 차진 않았네요. 이런걸 보면 수영이 힘든 이유는 호흡을 참아야해서 인 것 같아요. 발차기야 계속 하면 근지구력이 붙는데.. 폐활량? 폐지구력? 이건 늘지를 않네요ㅜㅜ
- 요즘에는 선생님께서 지적보다는 운동량 채우기 위주로 하셔서 따로 지적사항은 없었습니다. 그간 지적받은 내용 복습에만 열중했구요, 늘 생각하는 자유형 상체4단계(하이엘보-리커버리-글라이딩 + 롤링), 배영 어깨 올리는 타이밍, 평영 팔꿈치 모아서 가슴으로 밀기, 접영 웨이브+하이엘보물잡기+11자로 입수하기 에 주안점을 두며 돌았습니다. 언제쯤 익숙해질런지;;
- 내일은 월요일에 이어 또 사이드턴(외국에선 오픈턴이라고 하나 보더군요)을 가르쳐주신다고 하네요. 내일은 이론수업 위주의 강습이 될듯하니 부담없이 수영장을 갈 수 있겠어요ㅋㅋ 오랜만에 공기 좋은 아침입니다. 기분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현진 수영유투브에서 파워브리드라고 하는게 있는데 호흡근발달을 도와준다고 하더라고요
아래 영상참고하세요. 저는 사고 싶었는데 망설이는중이요
물속에 고개를 담그고 있을 때 천천히 숨을 내쉬는 습관을 들여가는 중입니다. 지금은 꾹 참고 있는데 보글보글 기포를 뿜어내면 고개를 들었을 때 들숨만 하면 되어서 더 많이 호흡을 할 수 있더라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wim/11134166CLIEN -> 요거 익히려구요ㅋㅋ
청해무운님은 좀 세게조정해서 쓰신듯합니다
다른방법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자세가 나빠지는 경우는 힘이 너무 들어가서더라구요. 지적받은거,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팁들이 너무 많아지면 생각도 많아지고 신경쓰는 것도 많아져서 긴장감이 팽팽한 상태로 수영하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자세나 기록 신경쓰지 말고 편안한 수영(제가 가끔 하는 유유자저-무념무상 수영)을 해보시길..
레고로 건물을 짓다가 더 이쁜 모양이 생각나면 기존 건물에 덧붙이기보다는 다 부셔버린 후 새로 짓는게 나은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