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사님께서 앞으로 안나가는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집어주시네요..^^
1. 발목이 직각으로 물에 들어감(발목이 안펴짐 orz)
2. 다리를 안젓는거 같음(전 죽어라 젓고있는데...)
3. 어깨에 힘이 엄청나게 들어감(킥판 두개잡고도 물에 꼬르륵...)
그래서 어제 기초반 수업(8시-9시) 끝나고 1시간 동안 유아풀에서 수영장 문닫을때까지 벽잡고 다리 젓기만 연습했네요...ㅎㅎ
오늘도 아침 8시에 수영장가서 11시까지 벽잡고 다리 젓기 연습...^^ 발목펴기가 참 힘드네요... ㅎㅎ
하다보니 유아풀에서 만세로 벽잡은 상태에서 다리가 땅에 안닫는 원리를 머리는 모르지만 몸이 깨달아 주네요...
그래도 오늘은 마지막에 조금씩이지만 앞으로 나가는 내 모습에 뿌듯해하며 집에 왔습니다.
낼도 12시부터 3시까진 강의없다 하니 그때가서 또 발젓기 연습하다 실제 레인에서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평상시엔 자유레인이 하나밖에 없어서 전 민폐가 되더군요...ㅎㅎㅎ
이제 물에 떠서 앞으로만 가지면 벽잡고 호흡연습!!! 아자자자~
아주 초보지만 그래도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 글 남겨봅니다.^^ 솔직히 안되서 좀 답답하거든요.. ㅎㅎㅎ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오늘 팔을 쓰니 좀더 편안한 느낌입니다. 이제 적응하고 있는듯 해서 다행입니다. 영영 못하는줄... ㅠㅜ
유아풀에서 계속 발차기 연습했습니다.
저도 계속계속 연습연습 또 연습입니다... 강의시간때 뒤쳐지는거 너무 싫어요....
Acua님도 저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