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깨니 5시..
조금 더 자도 되겠다싶어(5:25 알람을 믿고)잠깐눈붙였는데
5:55... 망...했...다..
얼렁 가니 체조는 이미 끝나고 뺑뺑이도 끝나있었네요
지난번 배운 평영에서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림으로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받고
오늘도 킥판잡고 발차기만 했는데 아주 잘 되었어요.
한번차고 잘 안되면 두번차고 했었는데 한번만 차도 잘되네요..
킥판을 주먹만한걸로 바꿨는데도 잘 기다려서 발차기가 잘됩니다. 숨쉬기도 잘되고요.
마지막에 강사님이 신나셔서 팔동작을 알려주시고
팔동작과 발차기를 연결해서 먼저 시범보이라고 하셨는데
긴장을 해서인지 연습을 안해서인지 타이밍이 꼬여서 출발...
급한마음에 발차기도 꼬이고 ㅠㅠ
결국" 그만가세요!. 기다리는걸 안하셨네요" 라고 하시네요 ㅠ
어제는 잘되었는데 몸이 잊어먹었나봐요.
수업끝나고 연습하는데.. 팔동작이 들어가니 급해져서 타이밍이 꼬이고 기다리는게 안되네요
좀더 연습히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깨달은 오늘입니다 ㅠㅠ
이미지트레이닝도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모두들 열영하세요
저도 부쩍 수영이 하고 싶다가도 막상 물에 들어가면
왜 돈 내고 이렇게 고생을 할까 라는 생각도 문득문득 들더라고요. ㅎㅎ
그러다 쉬면 또 찌뿌둥하면서 수영 생각이 나고요. ㅋㅋ
어떻게 얻은 수영레슨인데 쉽게 포기 못하지요..ㅎㅎ
열심히 하려고요.. 은비령님의 응원은 한몫하지요.. 늘 응원해주심 감사요
잘못된건 왜 계속 지속되는지 ㅋㅋ
처음 배울 때 제대로 하지 못해서 표안나게 힘든 영법입니다.
접영이나 배영은 티나게 힘들어요.
레슨 꾸준히 받으면서 자세 교정받으면 어느새 되어있으니까요. 화이팅하세요!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