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을 마지막으로 수영장에 나갔다가 지난달부터 수영을 다시 다니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과천에서 수영을 다녔었는데 재건축때문에 이사를 나오면서 지금은 이사온곳 근처에 있는 수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수영장이 50미터 풀인데 정말 25미터 다닐때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힘들어도 너무 힘이 듭니다.
25미터는 좀만 하면 됐는데 50미터는 해도해도 끝이 안보이네요..ㅜㅜ
매번 접영까지 배우고 일때문이든 뭐든 그만두고 다시 다니고를 계속해서 반복했는데요.
이번엔 계속 다녀서 높은 반으로 이동도하고 수영도 잘하고 싶네요.
다시 수영장을 다니면서 몇가지 눈에 거슬리는?게 보이네요.
명절이다보니 떡값 걷는게 저는 왜이렇게 안좋게 보일까요..음..
그리고 샤워장에서 욕실 슬리퍼 같은걸 신고 다니는 분들이 있던데..
샤워가 끝난 이후에도 탈의실까지 신고 다닙니다.
한두명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대여섯명 정도가 그러고 있으니 이걸보고 이상하다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하고..-_-;;
음..어떻게 끝을 맺어야하지..
그어떤 금전각출도 하지 말라고..ㅋㅋ
그래서 그땐 안냈었고 그전엔 제가 안낸다고 한적도 있었는데..ㅋ
이번은 뭔가 좀 애매한 상황이 생겼네요..ㅋㅋㅋㅋ
그래서 신경안쓰고 있습니다
옆에 수심 5미터 풀도 있는데 물적응한다고 들어갔다가 뭔가 공포심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