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 25m를 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자유형,배영,평영까지 왔네요.
사실 배우면서 억지로 짜맞춘듯이 수영하면서 됐다고 하는 느낌이지만
어제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언제 물 속에 들어가봤나? 이정도만 해도 이미 초과달성이다."
이제 마음을 놓고 즐기고 있습니다.
강습보다 유튜브나 자유수영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고
제대로된 자세교정이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제 자신을 볼 수 없으니...)
조금씩 편해지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겠지요?
이제 거리를 늘리고 싶은데 거리 늘리는 팁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현재 25m레인인데 왕복은 어렵더라구요.
초보자가 할수 있는 다양한 팁!들도 환영합니다.
:-)
:7/4부터 7:00 기초반 입학:
:9월부터 21:00 class로 전학:
■ 획득 업적 ■
-어서와, 수영장은 처음이지?(수영장 첫수업 완료) 7/4
-아 오리발끼고 하고싶다 (킥판 자유영 발차기로 25m가기) 7/13
-최하급 아가미(킥판 음~~파! 호흡 발차기로 25m가기)7/14
-호흡은 뭐다?::1단계(호흡에 대한 감 익히기 1단계)7/24
-뒤집어진 악어(눈코입만 보이게 거꾸로 물에 떠서 발차기로 25m 가기)7/24
-나 지금 자유영한 것 맞지? 봤지? 봤지?(킥판 음~파! 호흡 발차기+손 돌리기로 25m 가기)7/25
-금붕어 뻐끔뻐끔(킥판 자유영 호흡법으로 25m 가기)8/2
-내가 한 것은 자유영일까?(자유영으로 25m 가기)8/2
-배영 25m-8월중
-평영 25m-9/10
■ mind control ■
- 배움이 아닌 즐거움으로...
왜 안되시는지 포인트가 없습니다. 다리나 팔이 아파서 그런지 숨이 차서 그런건지요.
빨리하지 마시고 현재 속도에서 절반으로 줄인다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해보세요.
자자 어서 접영도 마치시고 다이빙의 세계로...쿨럭~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