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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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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보면서 성훈처럼 수영잘하고 싶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불가능하겠지만..)
예전에 단지내 수영장에서 아는형이 수영가르쳐 주면서 놀았는데
최근에 집앞에 신청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물을 좋아하는편이라 무섭지는 않은데 수강인원에 비해 강사님께 배우는게 한계가 있어서 인터넷에서 보고 배우고 있어요
같은 동네 회원분 계시면 자주 뵈어요
전 아침 첫 타임 다닙니다 ㅎㅎ
접영까지 대충 수영처럼 보이게는 하고 있습니다만 성훈 발끝도 못 따라갑니다. ㅠㅠ
그냥 건강하려고 운동하는거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