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100m
[오리발 신음]
영법별 발차기(자-접-배-사이드킥) 200m
자유형 600m
배영 400m+100m
개인혼영(영법순서 반대로 후 영법순서 그대로) (100m+100m)*2
자유형(4스트로크에 1호흡) 200m
[오리발 벗음]
자유형 50m
자유형 100m
운동후 몸무게 61.50kg
---
어제는 오른쪽 어깨가 저릿하더니 오늘은 왼쪽 어깨가 욱신 거리네요. 근력운동은 딱 보조역할로만 해야겠어요. 과하면 오히려 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2000을 넘긴 날입니다. 그렇게 숨차게 하지 않았는데도 지금 몸에 힘이 쫙 빠져있는게 그래도 운동은 운동인가 봅니다. 천천히 돌더라도 쉬는시간을 적게 가져가면 체력이 쥐도새도 모르게 소진되고, 충전되는데에도 시간이 걸리는 것 같네요.
지적사항 몇가지:
1. 자유형 스트로크로 물 잡아밀 때 허벅지 옆까지, 즉 뒤쪽 끝까지 물을 밀어주세요.
2. 자유형 호흡할 때 킥이 끊깁니다. 킥은 일정하게 계속 차주세요.
3. 배영 롤링이 되다가 중간에 멈춰버립니다. 확실하게 롤링해주세요.
4. 사이드턴 할 때 벽 차는 시점에 상체가 아랫방향이 아닌 측면을 바라본채로 차주세요.(즉 벽에 발 댄 상태로 기다리면서 몸 움직이지 마세요.)
오늘도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영법별 주안점(자유형은 상체4종패키지, 배영은 상체에 하중 싣기, 평영은 팔꿈치 모아주고 내리꽂기, 접영은 허리웨이브)은 신경을 쓰려고 했으나 어깨 조심하느라 제대로는 못했네요.
이제 연휴입니다. 노는 날이 많은 5월이네요.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를. 연휴 전 마지막 날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