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개인적인 일이 생겨
동호회에서 가는 강수영, 바다수영을 한번도 같이 못갔어요..
이직준비도 하고 있고 최근에 바이크까지 구입해서 타고다니느라..
수영에 너무 소홀해졌네요.. ㅠ.ㅠ;;
습관처럼 남강대회랑 낙동강대회(2종목)는 덜컥 신청해놓고
올해는 오픈워터 입수 한번도 못하고 바로 대회 나갈 각이에요..
동호회 에이스형님이 오늘 제 수영 폼을 보시고는
수영 안하는 것 같더만 많이 늘었다고 하시던데..
놀리시는건지.. 아무생각없이 힘빼고 해서 괜찮아보이는건지 헷갈리네요..
동호회 신규회원들도 있어서 수경끈도 새로 만들어드려야되는데..
재료들을 어디다 놔뒀는지 몰라서 아직 만들지도 못하고..
여러모로 수영에 관심을 못 쏟은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반성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일들 정리 좀 되면 또 수영 부지런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