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시청갈 일이 있어서 간만에 회현 수영장을 갔는데요.
리모델링 했네요?!! 입구부터 싹 바뀌었고요.
라커룸도 키 꼽아 돌리는게 아니라 동그란 전지 같은거 같다 대면 열리는 방식 같은걸로 바뀌었습니다.
라커룸 구조도 살짝 바뀌었지만 크게 차이점은 없고요.
실내 수영장도 내부 인테리어 공사 했는지 전체적으로 깔끔해 졌습니다.
계단 내려갈 때 타일 깨지고 물 때 때문에 좀 지저분했는데 그런거 싹 없어졌네요. (감격 ㅠㅠ)
그 외에는 기존이랑 거의 동일합니다.
오후 2시쯤 갔는데 거의 한 레인에 1명 있을까 말까해서 너무 편하게 수영하고 왔어요.
어제 다리 다쳐서 깁스했는데.. 빨리 나아서 회현 한번 더 갈려고요.
앞뒤 간격 안재면서 한레인 풀로 쓰는거 넘나 좋았어요 ㅠㅠ
언제 번개를 또 안하려나요. 가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