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롯데, 다음달 상장 예비심사 신청…신동주 동의여부 관심
- 호텔롯데가 면세점 수성에 실패한 충격에도 상장을 위한 작업 지속하 : 호텔롯데는 다음 달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
- 롯데그룹 관계자, 호텔롯데가 내년 2월 상장을 위한 준비작업중이며 올해 안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혀
- 호텔롯데가 대형 우량기업으로 인정받아 '패스트트랙'(상장심사 간소화)을 적용받더라도 심사 결과를 통보받기까지 최소 4주 걸림 :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28조 1항에서 신규 상장 신청인은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받은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상장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거래소에 제출해야, 따라서 롯데그룹이 애초 목표대로 호텔롯데 상장 절차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 지으려면 상장 예비심사를 질질 끌 수 없는 상황
- 다만, 호텔롯데가 상장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을 상장 직후 6개월간 매각제한(보호예수)하는 조항을 명시해야, 해당 규정에 따라 호텔롯데 지분 5.45%를 보유하고 있는 특수관계인 일본 광윤사가 보호예수에 동의해야, 그러나 광윤사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대주주로서 보호예수 동의여부가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
- 신 전 부회장은 호텔롯데의 5.45% 지분을 보유한 광윤사의 지분 '50%+1주'를 갖고 있음 ; 즉 호텔롯데의 상장 일정은 광윤사가 보유한 지분의 보호예수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월드타워 면세점 특허권 상실에 충격 여파도 관심사 ; 이에 따른 기업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하락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 롯데는 호텔롯데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재원으로 계열사 간 순환출자 고리를 끊고 기업지배구조를 지주회사 체제로 바꿀 계획 : 그러나 면세점 축소로 호텔롯데 공모가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고, 공모 흥행마저 실패하면 롯데는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지 못할 수도..., 또한 신동빈 회장과 신 전 부회장의 경영권 분쟁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요소임으로 풀고 넘어가야 할 숙제로 꼽혀
■ 삼성물산-세 가지 묘수 이베스트
첫째는 사업구조 재편이다. 삼성SDS는 연간 EBITDA 1조원을 안정적으로 창출한다. 또한 별도 순현금 1.1조원의 재무구조를 가진다. 바이오/제약 사업 투자 증가로 현금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SDS와 합병 가능성을 제기한다.그리고 SDI, 전기, 디스플레이, 카드와 관련한 사업 재편도 발생 가능하다.
둘째는 브랜드 가치이다. 삼성물산은 궁극적으로 그룹의 상표권을 보유할 전망이다. 삼성그룹의 매출은 지속적인 M&A 혹은 자체 성장을 통해 성장할 것이다. 안정적이고 성장성이 높은 삼성그룹의 상표권은 상당한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셋째는 바이오이다. 2020년 바이오 분야에서 매출액 1.8조원에 영업이익7,6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삼성그룹이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와, 생산 Capa, 성장성을 감안하면 높은 기업가치 산출이 가능하다.
■ 한미약품-7조원이 생기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ㅇ매년 수천억원이 이익으로 들어온다
BTK inhibitor를 시작으로 LAPS-GLP-1/GCG까지 한미약품이 올해 맺은 마일스톤 규모는 총7.25조원이다. 파이프라인이 Me-too 신약과 Bio-better기에 임상 실패 리스크는 낮으며,Sales 마일스톤의 절반을 수취한다고 가정하면, 러닝로열티를 포함해 연평균 1조원씩 총 14.7조원(현재가치 8.8조원)이 유입될 수 있다. 보수적으로 예상 매출액을 50%만 달성한다 해도 연평균 6,500억원씩 총 9.1조원(현재가치 5.7조원)이 이익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계약인 것이다.
ㅇ7.3조원 활용으로 완전히 달라질 모습을 기대
7.3조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일단 신약 파이프라인 도입, 제약/바이오 업체 M&A 등이 유력해 보인다. 이 자금이면 국내 대부분의 바이오 및 의료기기 업체를 인수해 단숨에 바이오 또는의료기기 전문 업체가 될 수 있다. 최근 발생했던 빅파마의 수많은 deal도 대부분 가능한 금액이다. 동사가 강점을 보이는 항암제 및 당뇨치료제의 파이프라인을 도입할 수 있고, 빅파마 최대 관심사인 CAR-T 기술을 도입해 CAR-T 전문 업체로 거듭나는 것도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ㅇ메디톡스를 떠올리며 주가 재평가 전망, Top picks 의견 유지
기대했던 이벤트가 모두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같은 고민이 있었던 메디톡스를 기억해보자. 기술수출 후 12만원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의미 있는 이벤트없이도 지속적인 마일스톤 유입으로 60만원까지 상승했다. RAF 저해제, 지속형 성장호르몬 등 추가적인 기술수출 가능성과 마일스톤 규모를 생각하면 한미약품이 훨씬 나은 상황이다. 따라서 마일스톤이 유입될 때마다 주가는 재평가 받을 것이며, 중장기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고 판단한다.
■ HI Economy-로벌 금리, 미 12월 금리 인상에 왜 무덤덤할까?
ㅇ 미국 국채금리와 차별화되고 있는 주요국 금리
12월 미국 정책금리 인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완만하지만 상승세를보여주고 있지만 여타 주요국 금리는 물론 이머징 금리의 경우 하락내지 안정세를 유지중임. 구체적으로 미국 경기 및 정책금리 흐름을 잘 대변하는 미국 국채 2년물 금리의 경우 월 20일 종가기준으로 0.9172%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12월 정책금리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해주고 있음
반면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20일 종가기준으로 0.479%까지 하락하면서 연저점0.438%에 근접하고 있으며 일본 10년물 국채금리 역시 0.324%(20일 종가)로 연저점(0.287%)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중임
이머징 금리 역시 우려와 달리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음. 우선 중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저점(3.0%)를 소폭 상회하는 3.18%를 유지중이며 단기금리도 소폭 하락한 안정세를 지속중임. 이머징 채권가격지수도 12월 금리인상 우려로 다소 하락하였지만 최근 다시 낙폭을 회복하면서 9월 연저점 수준보다 오히려 크게 상승(=금리 하락)하는 등 이머징 금리 역시 하향 안정되는 모습임
ㅇ 왜 주요국 금리가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에 반영하지 않는 것일까?
첫번째 이유로는 통화정책 차별화를 들 수 있음. 미 연준과 달리 ECB, 일본은행, 인민은행 등 주요 중앙은행이 추가 부양정책에 나설 여지가 높다는 점에서 미국 정책금리 인상보다 여타 주요국 추가 부양 기대감에 주요국 금리가 반응하고 있는 것임
두번째 낮은 물가 상승률 혹은 디플레이션 리스트임. 낮은 물가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데다 최근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추가 하락 등으로 물가 하락세가 이어질 공산이 높아지고 있음. 특히, 유로 및 중국의 경우 생산자물가 하락세가 장기화되는 등 일부 디플레이션 리스크마저 감지되고 있다는 점 역시 금리 하락 압력으로 작용중
세번째, 중국 및 유로 등 Non-US 경기가 다소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임. 중국 및 유로경기가 안정화되고 있음은 소위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신용리스크 우려를 다소 진정시켜주면서 금리 안정에 기여 중. 특히 일부 이머징 금융시장의 잠재적 불안이 여전하지만 중국 경기가 다소 안정화되고 있음은 무엇보다 이들 이머징 금융시장의 불안을 일단 잠복시켜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임
ㅇ 12월 각국 통화정책 회의들이 금융시장 변동성을 높일 수 있어
12일 ECB 및 미 연준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따라 금리는 물론 주가, 환율 그리고 각종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임. 특히, ECB의 추가 부양정책 내용과 더불어 미 연준의 금리 인상시 추가 금리인상 시기 등과 관련한 논란 등이 금융시장 물론 원자재 시장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한국 주식시장 전망-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할 것 -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
ㅇ금요일 한국 주식시장 :특별한 이슈 부재속에 강보합
ㅇ아시아 주식시장 : 이슈 부재속에 상승
ㅇ유럽 주식시장 :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혼조세
ㅇ미국 주식시장 :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미국시장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전일 나이키는 12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주식분할 계획을 공개하는 등 계속된 기업들의 친주주정책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거기에 아베크롬비가 분기 순익이 200%증가한 모습을 보이는 등 소매업체들의 실적이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보인 것 역시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다만, 달러 강세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자 여타 기업들의 실적 우려감에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결국 다우지수는 91.06p(+0.51%) 상승한 17,823.81p로 마감했고 S&P500지수도 +7.93p(+0.38%) 상승한 2,089.17p로 마감했다.
ㅇMSCI 한국지수 :+0.53%상승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1.01%상승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할 것
금요일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상승세를 장중에 보였으나 차익실현 움직임에 의해 상승세를 저항하거나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시장에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차익실현에 대한 빌미는 금요일 장 종료 이후 발표된 중국의 국영기업 순이익이 -9.8%로 더욱 악화되었다는 소식과계속된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신흥국 우려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하락할 것이다. 코스피 지수는 1,970~2,00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11월 23일(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은행 / 이병건 팀장
- NIM 바닥 시그널 확실해지고 있음 : 신규기준 COFIX 반등, 잔액기준 COFIX 하락
- 은행권 예대마진 저점을 형성하고 4분기부터 반등세 기대
- 마진 반등은 은행주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에 역부족. 배당에 기대
ㅇ Global Asset+a / 장화탁 팀장
- 12월 월말로 갈수록 위험선호도 높아질 것
- 한국/중국의 공격적인 재정정책
- 12월 초 ECB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 예상.
- 12월 중순 FOMC 기준금리 인상 예상
- 모든 정책들은 자산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질 것
ㅇ 주식전략 / 강현기 연구원
- 11월 말부터 강세장 복귀 예상
- 미국 금리인상 앞두고 지표 견조, 유로존 QE 효과 서서히 표출, 중국 부양기조 지속
- 씨클리컬(에너지, 화학, 조선), 금리(보험), 계절(IT하드웨어) 등 경기민감주 강세 전망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스마트하이웨이 - 마트하이웨이 조성 소식에 관련주 급등.
▷19일 발표된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자율주행이 가능한 스마트하이웨이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기록 중.
▷이와 관련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업체인 경봉과 첨단그린도시(지능형 교통사업) 조성 업체인 비츠로시스 및 하이패스/지능형교통시스템 업체인 에스디시스템의 주가가 급등 마감.
ㅇ 남북경협 -북한의 남북 실무접촉 제의 소식에 관련주 상승.
▷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에서 북남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오는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하는 통지문을 판문점을 통하여 남조선 통일부에 보냈다”고 보도함. 이로써 이번 실무접촉이 성사되면 당국회담의 개최시기와 의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재영솔루텍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현대상선, 좋은사람들, 신원 등 남북경협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
[특징 종목]
갤럭시아에스엠(011420) : 스포츠산업 고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LG이노텍(011070) :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기대감에 상승
고려개발(004200) : 394.20억원 규모 아파트 공사 수주로 이틀째 상승
엔씨소프트(036570) : '블레이드&소울' 내년 1월 북미/유럽 정식 서비스 소식에 상승
롯데케미칼(011170) : 삼성 그룹 화학계열사 M&A 긍정적 평가에 소폭 상승
에스원(012750) : 안정적 성장 기대감에 소폭 상승
엔에스브이(095300) :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 완료로 급등
CJ프레시웨이(051500) : 중국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급등
서울옥션(063170) : 경매 활성화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창해에탄올(004650) : 저평가 분석에 상승
켐트로닉스(089010) :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연장에 상승
손오공(066910) :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신제품 출시 소식에 상승
엠지메드(180400) : 이전상장 첫날 급락
리드(197210) : 이전상장 첫날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재영솔루텍(049630) : 북한의 남북 실무접촉 제의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비츠로시스(054220) : 스마트하이웨이 조성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일야(058450) :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방북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한가
코아스(071950) : 북한의 남북 실무접촉 제의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네오피델리티(101400) : 헬스케어 신사업 기대감에 급등
에스디시스템(121890) : 스마트하이웨이 조성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이화공영(001840) : 북한의 남북 실무접촉 제의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현대상선(011200) : 북한의 남북 실무접촉 제의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LIG넥스원(079550)
- OLED 증착장비 시장 내 中 트룰리 신규 납품으로 점유율 확대 기대
-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 증설 기대감으로 OLED 투자 사이클 도래 수혜
[하나금융투자증권]
ㅇ아모레퍼시픽(090430)
- 이니스프리 고성장 따른 실적 기여도 확대 고무적
- 아모스프로페셔널/에스트라 실적 개선 및 회복 긍정적
ㅇSK이노베이션(096770)
- 점진적인 공급과잉 해소 국면 진입으로 등·경유 마진 회복 기대
- 12MF PBR 0.65배로 저평가 매력 유효. 배당 매력도 긍정적
ㅇ대상(001680)
- 하반기 베이스 효과로 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 2016년 예상 PER 14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긍정적
ㅇ롯데푸드(002270)
- 돈육가 안정 따른 마진개선 및 기저효과로 단기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 그룹사 유통채널 역량 기반한 식자재 및 급식부문 성장성 유효
ㅇ브리지텍(064480)
- 시중은행 콜센터 M/S 1위 업체로 고객사 다변화 따른 외형 확대 기대
- 음성인식 보안기술 확보해 향후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 시 수혜 예상
ㅇ셀트리온(068270)
- 세계 최초 바이오 시밀러 제품 허가 신청
- 해외에서의 판매실적 성장 두각
ㅇ현대백화점(069960)
- 소비심리 회복 및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
- 디큐브, 판교, 가든파이브 등 신규점포 확대 효과로 실적 모멘텀 부각
ㅇNH투자증권(005940)
- 고액자산가 수 확대 폭 타사 대비 우위 →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
- 3분기 일회성 손실 및 4분기 이후 합병시너지 본격화로 실적 개선 기대
ㅇSK텔레콤(017670)
- 최근 과다한 우려 따른 주가 하락으로 현시점 매수 적기 판단
- 4분기 이후 실적 호전 가능성 및 배당금 증대 가능성 높은 상황
ㅇ유진기업(023410)
-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및 수도권 분양 증가로 장기 실적 개선 기대
- 동양 인수 시, 국내 최대 골조용 회사로 변모 가능
ㅇLG디스플레이(034220)
- OLED TV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개화 기대로 기술력 부각 전망
- 현 주가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BR 0.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풍부
ㅇ위지트(036090)
- 중국 고객사 向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물량 증가 따른 본업 실적 향상
- 자회사 이페이코리아 통해 전자결재사업 시작 → 신성장동력 확보
벅스(104200)
- 음원 가격 인상 모멘텀 앞두고 유료가입자 증가 추세 긍정적
ㅇSGA솔루션즈(184230)
- 응용보안부문 정부 정책 수혜와 신규인증 솔루션 및 IoT 사업 고성장 기대
- 간편결제 시장 확대로 인한 국제인증표준 FIDO 인증 확산 수혜 가능
[현대증권]
ㅇ아모레퍼시픽(090430)
- 2016년에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소비 성장에 따른 고성장세 보이며 꾸준한 이익 증가 예상
- 중국내 화장품 사용 연령이 젊어지고 있고 이들의 구매 채널이 디지털화 하면서 중국내 매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동사의 수혜 지속 전망
[NH투자증권]
ㅇ뷰웍스(100120)
- 디지털 X-ray 장비인 FP-DR 매출 증대, 북미 유럽향 고객 공급 증가 등으로 인해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8억원(+27% Y-Y), 영업이익 59억원(+76% Y-Y))
- 4/4분기에도 북미 유럽향 수출 확대 및 디지털 X-ray장비 매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실적 지속 기대
ㅇ한솔테크닉스(004710)
- 갤럭시 S6 및 노트5 이후 신규 모델에도 삼성페이 및 무선충전 통합모듈 공급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 매출 증가 전망
- 기존사업(태양광, 파워)이 중국산 모듈의 반덤핑 수혜와 수주급증으로 사상최대 실적 전망.
ㅇ엔씨소프트(036570)
- 길드워2 확장팩과 MXM(2016년 상반기), 리니지이터널(2016 년말)로 이어지는 PC온라인 게임 신작이 전체적인 당사의 실적을 견인할 전망
- 연내 중국 텐센트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B&S모바일을 시작으로 다수의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도 주목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일본 증시 휴장- 일본 증시 근로감사의 날로 휴장
ㅇ 푸틴-이란 시리아 사태 논의(현지시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11월23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시작되는 가스 수출국 포럼 참석차, 이란과 양자 정상회담도 가질 계획. 틴 대통령은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을 지지하는 이란과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시리아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ㅇ 코스닥150 선물 상장 예정
10월21일 한국거래소는 제19차 금융위원회에서 코스닥150선물 상장을 승인함에 따라 오는 11월23일 코스닥150 선물을 파생상품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힘. 코스닥1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지수선물로 코스닥 시장을 포괄하는 위험관리수단을 제공해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임.
ㅇ 한국거래소, 금선물 신상품 상장
한국거래소는 11월23일부터 금 선물시장과 금 현물시장(KRX 금시장) 간 연계를 강화한 새로운 금선물 상품을 상장할 예정.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상장되는 금선물은 기존의 미니금선물 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최종 결제가격을 KRX 금시장 종가를 사용하는 점 등을 주요 특징 함.
ㅇ KDI, 성장률 수정치 발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 전망치를 11월23일 발표할 계획. DI는 금년도 한국 경제 성장률을 3% 미만으로 하향 조정할 전망. KDI의 성장률 발표는 지난 5월20일 ‘경제전망’ 발표 이후 약 6개월 만임. 당시 KDI는 올해 경제 성장률을 3.0%, 내년 3.1%로 분석한 바 있음.
ㅇ 하반기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기업설명회(IR)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는 11월23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하반기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합동 IR에선 코넥스시장 상장사 59개사가 참여해 기업별 소그룹 미팅과 기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
ㅇ 수능 최종 확정 답안 발표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11월23일에 최종 확정 답안을 발표할 예정.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9,434명이 줄어든 63만1,187명이 응시했으며, 12월2일까지 수험생에게 성적통지표가 배부될 예정.
ㅇ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
삼성은 11월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 협력사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2015년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힘.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은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의 우수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물산,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 총 12개 삼성 계열사의 협력사가 현장 채용을 진행할 예정.
ㅇ 에이티젠 주식 397,25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공모청약
- 중국 합성운모 전문기업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가 23, 24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신한금융투자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3,600~4,500원
- 총공모주식수 : 13,000,000주
- 액면가 : 562원
ㅇ 동부스팩2호 상호변경(미스터블루)
- 변경전 : 동부스팩2호 → 변경후 : 미스터블루
- 변경상장일 : 2015년11월23일
■ 국내외 주요 이슈
* 증시, 11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소비주 강세 속 상승 마감
* 국제유가, 11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영향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31%), 프랑스(-0.08%)
* 김영삼 前대통령 서거(1927~2015)… 어제 88세로 영면, 양김시대 역사속으로
* 국가장 엄수… DJ있는 서울현충원에… 26일까지 5일장•국회에 정부 분향소… 공공기관 조기 게양
* 朴 "깊은 애도"… 말레이시아 현지서 조의, 예우 갖춰 장례준비 지시
* 삼성, 송도에 1조 바이오 신공장 착공… 관절염 치료제 유럽 허가
* 한국미술 쓸어 담는 홍콩… 1,200억 경매… 작년의 4배
* IS격퇴 모든 수단 동원… 안보리 결의안 통과… 슈퍼연합군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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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소비주 강세 속 상승 마감.
-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나이키 및 아베크롬비 등 소비 업종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만,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업종 부진 및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 여파로 원자재 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 나이키와 아베크롬비, 로스 등 소비주들의 강세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나이키는 전 거래일 주식분할과 자사주 매입 등을 발표하면서 5.45% 상승. 아베크롬비는 분기 주당순이익이 37센트로 예상치 22센트를 크게 웃돌면서 25.04% 폭등. 할인 유통체업 로스 역시 분기 주당순이익이 53센트로 예상치를 3센트를 크게 상회하면서 10.04% 급등.
- 한편, 국제유가가 달러 강세 영향 등으로 하락하면서 에너지 업종은 부진한 모습.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ECB 드라기 총재의 경기 부양 시사 발언 등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냄.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소매, 개인/가정용품, 제약, 유틸리티, 음식료,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화학, 금속/광업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강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 결국 지수는 시초가 근처인 3,630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강보합 마감.
- 19일(현지시간) 美 증시 역시 금리인상이라는 불확실성 완화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시장은 이렇다 할 움직임 없이 지지 부진한 모습을 기록.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20일부터 일부 상업은행들을 대상으로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익일물 기준 SLF 대출금리는 4.5%에서 2.75%로 낮아지고, 7일 만기 대출금리는 5.5%에서 3.25%로 하향 조정됨.
- 업종별로 부동산주, 철도주들이 상승한 가운데, 원자재주, 보험주들은 혼조세를 기록, 은행주, 증권주는 하락세를 기록.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
- 밤사이 뉴욕증시가 투자자 관망세 속 헬스케어/에너지 관련주 약세 등으로 약보합 마감한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19,800엔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장중 19,715엔선까지 낙폭을 확대하는 등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하지만, 장 마감 직전 지수는 반등세를 보이며 결국 19,879엔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 한편, 시장에서는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경기침체에 들어선데다 무역수지 등 이번 주에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 19일 발표된 일본의 10월 무역수지는 7개월 만에 깜짝 흑자를 기록했으나, 수입과 수출이 모두 전월동기보다 감소한 모습.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식품/약품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복합산업, 제약, 유틸리티, 자동차, 금속/광업 업종 등은 하락.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823.81pt (+0.51%), S&P 500지수는 2,089.17pt(+0.38%), 나스닥지수는 5,104.92pt(+0.6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5.76pt(+0.32%)로 마감.
- 미 증시는 소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유럽이 다음달 추가 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함께 작용하며 상승 마감.업종별로는 나이키(+5.46%), 아베크롬비&피치(+25.04%) 등이 소비재 업종의 상승을 이끌었고 헬스케어, 산업, IT 업종도 상승세. 반면 에너지와 소재 업종 등은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ECB의 추가 부양책 시사 등에 따라 대체로 소폭 상승. 영국은 0.07%, 독일은 0.31% 상승
- WTI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 채굴장비수 감소에도 달러화 강세와 공급 과잉 우려 지속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15(-0.4%)하락한 $40.39에 마감(12월 인도분 기준)
-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고자 빠르게 행동할 준비가 됐다며 내달 3일 열리는 통화정책에서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 확대 가능성을 시사(Bloomberg)
- 브라질통계청에 따르면 브라질의 올들어 지금까지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28% 상승. 12년 만에 최고로 치솟아 경제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FT)
- 국제신용평가사 S&P는 네덜란드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최고등급인 AAA로 상향 조정.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Bloomberg)
- 중국 기업들이 올해 기존에 빌린 돈의 이자를 갚기 위해 은행 대출이나 그림자금융등으로 조달한 부채 규모가 지난해보다 5%증가한 7조6천억위안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Bloomberg)
-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전 세계 에너지 기업의 감원 인력이 25만명을 초과. 올해 에너지기업은 1000개 이상 시추룰 중단, 1000억달러 이상의 설비투자 비용을 감축(Bloomberg)
- 테슬라가 '모델 S'세단 9만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 최근 유럽에서 앞좌석 안전벨트가 프리텐셔너에 제대로 연결돼있지 않은 사례 때문 (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삼성전자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핀테크 간편결제 사업 MOU를 체결. 전통시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마켓 페이’가 ‘삼성 페이’에 탑재되는 것이 주 내용
- CJ프레시웨이가 중국 대형 유통업체와 손잡고 중국 식자재 시장에 본격 진출. CJ프레시웨이는 베이징에서 중국 `롱휘마트`와 합자계약을 체결하고 각각 1억위안씩 투자해 상하이와 베이징에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결정
-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한화큐셀은 올 3분기 매출 4억 2720만달러, 영업이익 4030만달러, 당기순이익 5240만달러를 기록. 수익성 좋은 미국 시장 판매가 급증하며 전 분기 대비 40배가 폭증한 3분기 실적 성적표를 발표
- GS샵은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홈쇼핑 상품을 주문하는 ‘GS샵 톡 주문’ 서비스를 홈쇼핑 업계 최초로 시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카카오톡 채팅이 더 친숙한 중장년층 고객 타겟
- SK텔레콤은 내년 1월 26일 주주총회 전까지 정부 인가를 받아 인수·합병 건을 주총에서 의결하기 위해 이르면 오는 30일 정부에 인가 신청서 제출 예정
- 한국 SC은행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을 실시할 예정. 지난 10월 노동조합의 제안에 따라 노사협의를 거쳐 시행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만 40세 이상으로서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
- 중국 위안화 SDR 통화 바스켓 편입 비율이 시장 예상보다 크게 낮아질 수 있다는 주장. 위안화 무역결제 비중은 높지만 자본거래 시 사용 빈도가 낮기 때문에 편입 비율이 예상보다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진단
- 중국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철도와 장비 분야에서 1000억달러(약 115조원) 규모 수출 목표를 수립. 2025년 세계 철도시장에서 중국산 고속철을 중심으로 먹이사슬 정점에 오른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