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1. 종목에 대한 확신이 있는 경우.
2. 기존에 갖고 있지 않아서 심리적 제약이 없는 경우.
3. 이미 박스권에 들어온 상태.
대표적 케이스로 하닉, 삼전 같은 주도주에 쓰는 전략입니다.
이런 주도주 박스권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금요일 같은 날 5%를 삽니다.
기준은 기간 조정에 들어 서고 20일선, 5주선을 깨지 않은 상태여야 합니다.
오늘 같은 날... 팔아 먹습니다.
내리면 또 삽니다.
그런데 예상과 맞지 않아 하루 더 내리네요. 그럼 5%를 더삽니다.
물려도 되는 양이고, 하닉이 죽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죠.
그런데 예상 보다 더 내리네요. 이제 관망 모드로 들어갑니다.
자! 물려도 죽지 않는데, 지킬 자리를 깬다...라는 것은,
대형주.. 특히 주도주에서는 특유의 패턴이 있고, 그 패턴을 이용해 대응합니다.
5일선을 타고 오르던 종목이 당일 조정을 받아도 5일선과 닿는 부분에서
재상승을 반복하면서 시세를 만들어 내는데,
첫 조정이 올 때 20일선에 닿게 됩니다.
즉, 주가 위치가 20일선에 닿을 때 매수 기회가 됩니다.
박스권 전략 쓰다 물렸다면...이 첫 20일선에 닿을 때...매수로 대응합니다.
그리고 다시 전고점 근처로 가면...전량 매도 합니다.
이 기간 조정은 대개 시세를 낸 기간의 절반 전후는 가기 때문에
두 번 정도 반복을 할 수 있고, 기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나면...3번째부터는
매도하지 않고 원하는 비중으로 홀딩합니다.
비단 하닉만이 아니라 기존 주도주들은 이렇게 대응합니다.
다만, 첫번째 20일선 터치가 아니라 이미 그런 과정을 다 겪고,
그 다음 단계인 60일선 터치하고 재상승한 ... 종목은
기간 조정이 훨씬 길게 갈 수 있음은 인지해야겠고,
60일선 터치를 한번 겪은 종목은 반등 파동 짧게 먹는 것은 몰라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순 용돈 벌이이거나, 정말 대량을 자금으로 운용하지 않는한은 그렇게 추천할 전략은 아닌거 같아요.
박스권은... 추매의 좋은 기회로 보고, 쌓아 가면 뚫고 가는 순간은 올테니 그때 제대로 먹는 게 맞는거 같습니다.
전연령에서 남자들의 수익률이 낮은 이유도... 사팔이 문제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스권을 얘기하시니 오히려 커버드콜로 수익을 얻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
커버드콜도 잘 고르셔야하는데 특정 종목을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종목의 경우 커버드콜이어도 하락폭이 엄청 크더라고요.. 대신 상승만 잘 타면 거의 커버드콜이 아닌 그냥 ETF 종목만큼이나 상승하더군요.
저의 주식 매매 성향이 있어서 현 정부에 대한 믿음과 커버드콜로 반대로 하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