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종목들이 막 루나처럼(?) -99퍼 되고 그럴 가능성이 많을까요?
개별종목 중에서는 이미 코로나 전보다 저점인 종목도 꽤 보여서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뭐 여기서 더 안 떨어진다고 해도 사실 몇 달 사이에 급전직하 한 거라
미장이 확실히 무시무시하긴 한 거 같습니다 -_-;
더 떨어지면 국장 빼서 더 들어가 볼 생각은 있지만요 ㅋㅋ
그런 종목들이 막 루나처럼(?) -99퍼 되고 그럴 가능성이 많을까요?
개별종목 중에서는 이미 코로나 전보다 저점인 종목도 꽤 보여서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뭐 여기서 더 안 떨어진다고 해도 사실 몇 달 사이에 급전직하 한 거라
미장이 확실히 무시무시하긴 한 거 같습니다 -_-;
더 떨어지면 국장 빼서 더 들어가 볼 생각은 있지만요 ㅋㅋ
더운데 추움
폭락 맞은 대부분 종목들은 누워버리지 드라마틱하게 급등할 종목은 소수일테고
운좋게 잘찍으면 몰라도 그런 종목 구분해 내기도 힘듭니다.
70-90프로 하락한 종목들은 그동안 지수 오를때도 빠지고 지수 빠질때는 폭락 나오고 땅굴 파고
들어간 종목들인데 이런 종목들이 더 위험합니다. 폭락 맞은 종목보다 안빠지고 버티는 종목들이
장이 돌아서면 차기 주도주로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90프로 손실이 99로 손실로 바뀌려면 거기서 90프로 손실이 한번 더 나와야 하죠.
이미 7-80프로 손실이 난 사람이 거기서 손절을 쳐봐야 별 의미가 없는건 그 때문입니다. 80프로 손실이 90프로손실로 바뀌어도 내 계좌는 큰 차이가 없는데 그렇게 될 확률도 기업 자체가 망가져버리는게 아니면 상당히 낮죠.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미 7,80프로 손실이 난 종목은 그 자체로 회사 자체의 전망이나 펀더멘털도 기스가 난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리비안같은 전기차회사가 양산에 성공해서 대박낼 가능성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다면 더이상 이 주식을 사야할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렇게 이익성장전망이 훼손된 주식은 손실이 얼마가 되었든 당장 손절하지 않으면 어디까지 추락할 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특히나 유동성장세의 반대상황인 역금융장세나 약세장에선 너무 많이 떨어진 주식을 손절할 게 아니라 이익성장의 전망이 안나오게 된 주식을 손절하는게 맞습니다. 손절의 기준이 그럴진데 그런 주식을 매입해서 들어가는건 더더욱 조심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있겠지만 유동성 풍부한 상황에서 '아무 이유 없이' 올랐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생각해서요.
이제 빠질 만큼 빠진 상황에서 진정한 옥석가리기를 시작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