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 지수가 1% 넘게 오르며 1년10개월 여만에 2300선을 돌파했다. 전날(4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코스닥도 1% 이상 상승해 840선에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4일)과 비교해 31.89p(1.4%) 오른 2311.86으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8년 10월1일 2338.88 이후 1년10개월 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19발 폭락장 이후 개인투자자 주식 매수 열풍을 일컫는 동학개미운동에 힘입어 V자 급반등에 성공했다.
개인이 홀로 429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639억원, 456억원 순매도했다. 이날로 개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거래일,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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