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art.fss.or.kr/api/link.jsp?rcpNo=20200805800277
일단 주주분들 공시보고 눈물 좀 닦으시고 ㅋ
아까 오래보유에 대한 이야기가 있길래 썰을 풀어봅니다. 고점 찍고 73만원 내려오기까지 참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그때도 더 잘가는 종목도 많아서 팔고 갈아탈까 고민 많았는데
의향서만 가지고 장난하는거 아니냐...
루머들 많았고,
일단 실적...실적만 보자. 실적보니 좋더군요!
그리고 최근의 의향서가 실제 공급계약으로 채워지는 공시들을 차례로 보고 엉덩이 더 붙이고 싶더군요.
그런데 최근 가장 큰 규모 매출의 의향서가 오늘 공급계약으로 채워졌네요.(4393.7억)
오래 보유하는건 정말 어려운 것임을 느끼네요.
주식도 경험 축적이 중요하나 봅니다.
뭐, 몇주 안되기는 했는데 매출이나 영업이익률을 봐서는 앞에 삼성이라는 말 뺘고는 주가가 설명이 안 되더라구요. 삼바 팔고 산 셀트리온도 수익권이기는 한데 삼바에 비할바가 안 되구요. 큰 수익이 나있는 종목은 팔 때 좀 더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