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주식한당에 글을쓰네요.
올해부터 40대에 들고 수원에서 회사 다니는 주식 잘 모르는 주린입니다.
반갑습니다 잘봐주세요~
올해부터 지수에 투자 하는걸로 해보고 있는 중인데요.
예전부터 웹툰을 좋아해서 보다가 YLAB의 수퍼스트링 프로젝트가 너무 좋아서 이 회사에 투자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회사가 검색이 안되네요.
너무 작은 회사라 그런 걸까요? 개인적으로 웹툰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라 투자해 보고 싶은데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Vollago
그렇군요 네이버랑 카카오를 사야되는거군요^^; 미스터블루나 디앤씨미디어는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투 기원하며,
링크에 있는 활동안내 글 읽어봐주시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tock/14765155CLIEN
가입인사는 아래 링크에 댓글 남겨주세요.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tock/15125632CLIEN
결국 스타작가들한테 끌려다니는 비즈니스모델같은데 투자가치는 없어보입니다
엠씨엔들을 봐도 그렇구요
웹툰 플랫폼을 그렇게 쉽게 해자가 없다고 볼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최초 연재한 인기 웹툰들의 IP가 그 작가에게 오로지 귀속되지는 않을테고 그리고 웹툰 작가로 성공하는 가장 빠른 길이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성공하는 길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미 성공한 작가들과 파이가 계속 커지는 시장으로 인해 인재들은 계속 유입될테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제공하는 플랫폼 하에서 인기작가들은 계속 나타날 겁니다.
기존 인기 작가들은 더 좋은 조건으로 네이버나 카카오와 계약을 해도 되고 아니면 옮겨도 될테고요.
인기 작가들의 공백은 이미 잘 자리잡힌 시스템 하에서 다시 재능있는 신인작가들의 등장을 만들어 낼테고요.
시장이 커지면 커질 수록 작가들에게 휘둘리지 않을 거라 봅니다.
물론 그 와중에 독보적인 작가가 나와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건 영화, 음악, 소설 등 창작의 영역에서는 언제나 있어왔던 현상이고요.
지금 SM, JYP 등을 비교해보면 될거 같습니다.
빈댓글이 너무 달려서 알림창 안보다보니 확인이 늦었네요.
제가 오해가 좀 가게 리플을 남겼는데, 네이버 카카오 웹툰이 가치가 없을거라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들이 막강한 컨텐츠 플랫폼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능성 없다고 생각하는건 웹툰 작가들 소속사입니다.
웹툰 작가의 발굴을 이미 생태계 내에서 잘 하고 있으니...
와이랩 미스터블루 등 업체들 역할이 뭔가 있기는 있을텐데 투자자들 관심이 여기까지 미칠지도 사실 의문이구요.
전 와이랩의 슈퍼스트링 프로젝트가 잘 발전되면 미래가 밝아 보여서 그렇게 생각 한 거구요 이 프로젝트가 웹툰 -> 드라마 -> 영화 시리즈 등으로 발전하면 미래가 밝을 것 같아서 그랬네요 ^^ 아직은 개인적 호기심에 더 가깝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