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3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웹툰서비스가 일본에서 '잭팟'을 터뜨려 카카오의 시장 가치 재평가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8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창작 K웹툰을 앞세운 카카오재팬의 웹툰서비스 '픽코마'가 2분기 외형 성장 대박을 기록했다"며 "올해 연간 픽코마 거래액 예상치 2140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1060억원을 올해 2분기 한 분기에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픽코마의 지난달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42% 증가하고 2분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213%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픽코마의 콘텐츠 특징은 인기 상위 1~10위 중 9개가 한국 작가의 작품이고 그중 8개가 원작 소설이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3%, 147.5% 늘어난 9190억원, 1000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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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과 카카오가 한국식을 하고 그게 인기인거죠
주변에 보는 사람이 많은지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
카카오 덩치에서 분기 매출 1000억짜리 서비스 니왔다고 그게 목표주가를 30%나 상향시킬 요인까지는 아닐텐데요.
이번 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1000억이라...
pe가 페이스북, 구글에 비하면 너무 높아요.
물론 그게 한국에 투자할 성장주가 별로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