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역대급 대어’로 불린 SK바이오팜이 2일 상장 5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첫날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오전 11시 현재 시초가 상단밴드인 9만8천원보다 29.59% 뛴 12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만약 12만7천400원으로 종가가 형성될 경우 단숨에 공모가 대비 160% 수익을 얻을 수 있다.
SK바이오팜의 시초가는 공모가(4만9천원)의 2배인 9만8천원에 형성됐다. 시초가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수와 매도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서 결정됐다.
SK바이오팜의 상장 주식은 총 7천831만3천250주로 이 중 최대주주와 우리사주(5%) 보호예수 물량을 제외하면 1천566만2천648주(20%)가 시장에 유통된다. 그러나 기관에 배정된 물량 중 의무보유 확약한 52.25%를 제외할 경우 첫날 유통 주식은 약 13%인 1천22만주 수준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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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대에 샀던 SK디스커버리 54,000원까지 갔다가 순식간에 하락했습니다. 바이오팜 영향으로 SK이름 들어간 회사들이 최근에 많이 올랐는데.. 저도 600주 다 정리했네요.
이 주식시장 정말 스펙타클하네요.. 오늘 디스커버리 하락에 일조는 연기금이 일정부분 역할도 한것 같구요
오후장에는 두산솔루스가 갑자기 보합에서 5,000원 이상이 오릅니다. 덩달아 두산 퓨얼셀도 오릅니다.
꼭 뭣같은 한마디로 *같은 주식 시장입니다. 오르는거야 좋지만.. 이건 회사 가치가 문제가 아니고 돈이 있으면 막 가지고 놀아요...
당분간은 쉬어야 겠습니다... 3년만에 시작한 투자 10년에 한번 온다는 기회 3월에 시작해서 나름 이익 남겼습니다.
딱 3일 거세게 오른 후,
16 ~17 영업일 정도에 단기 저점 찍었는데..
단타 먹고 빠지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